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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기타

여자가 본 볼트EV의 매력 꼼꼼히 살펴보기 Ver1.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깡양입니다요즘 악화되는 환경문제 탓에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통 전기차와 일반차의 차이가 무엇인지, 전기차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타고 다니는 저의 붕붕이 스파크와 볼트(BOLT) EV를 비교해봤습니다. 스파크 외에 다른 다양한 일반차와도 비교하면 좋았겠지만 저에겐 스파크뿐이니 어쩔 수 없네요.. 대신 전기차알못(전기차를 알지 못하는 사람)의 기준에서 볼트(BOLT) EV를 꼼꼼히 분석해봤습니다! 깡양이 첫 번째로 분석한 볼트(BOLT) EV의 외적인 매력을 탐구하러 가볼까요?


참고로 이 글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작성한 것이지 모든 여자를 대표하여 쓴 글이 아니니 재밌게 봐주세요. ^^



1. 볼트(BOLT) EV의 외부 모습


 

볼트(BOLT) EV 브릭 오렌지를 소개합니다! 제가 본 볼트(BOLT) EV는 트랙스 크기의 소형 SUV처럼 보였어요. 전기차라면 크기가 작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가족과 함께 사용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넉넉해 보였답니다.

 

대표이미지


소형 SUV 같았던 뒷모습과 달리, 앞에서 본 볼트(BOLT) EV는 앞 유리가 넓고 범퍼가 짧아 소형 SUV 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더라고요. 앞부분의 날렵한 V라인 때문인지 미래에서 온 슈퍼카 같은 느낌을 주고 있었어요. 




정면에서 볼트(BOLT) EV를 바라보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특이하게 접혀 있는 와이퍼! 나중에 와이퍼를 작동해보니 일반 차의 와이퍼 방향과 달랐어요. 스파크와 비교해보자면, 스파크는 두 개의 와이퍼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볼트(BOLT) EV의 경우에는 가운데에 함께 접혀 있다가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해 움직이더라고요. 아마 많은 분들에게 스파크에 있는 와이퍼가 더 익숙할 텐데요, 저 역시도 교차 형태로 되어있는 되어 있는 와이퍼가 신기하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에 한번 두 와이퍼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또 다른 특이점은 바로 전면부의 그릴이에요! 볼트 차량을 보시면 앞 그릴이 막혀 있는데요, 일반 차량에는 엔진에 공기가 돌아야 해서 그릴이 꼭 필요하지만 볼트(BOLT) EV는 전기차라서 필요가 없다고 해요. 이렇게 그릴이 막혀 있으면 비교적 공기 저항을 덜 받을 수 있으니 드라이빙 효율이 더 좋겠죠?




2. 볼트(BOLT) EV의 내부 모습



그럼 이번에는 보닛을 열어볼까요? 복잡해 보이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분명한 차이점이 있었어요. 일반 차에는 엔진이랑 배터리가 바로 보이는데요. 볼트(BOLT) EV는 엔진이 없는 대신 배터리 순환장치와 모터가 있었어요. 아직 이런저런 부품들이 생소한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가끔 이렇게 열어보고 어디 가 어떤 기능을 하는 곳인지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지만 저를 깜짝 놀라게 했던 부분은 볼트(BOLT) EV의 뒤쪽에 있었어요. 두 사진의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전기차에는 내연기관 및 엔진이 없기 때문에 배기통이 없답니다. 전기차는 매연을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죠당연한 듯 보이지만 전기차와 일반 차량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방금 말씀드린 내용이 볼트(BOLT) EV에 적혀 있어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전기차는 엔진도 없고 배기통도 없기 때문에 배출가스도 "0g/km"라는 사실! 환경을 생각한다면 망설임 없이 볼트(BOLT) EV를 선택해야겠죠?


 


그리고 문득, 볼트(BOLT) EV의 밑은 어떻게 생겼는지도 궁금 졌던 깡양입니다. 그래서 동네 정비소를 찾아가 양해를 구하고 차를 들어 올려보았지요 ^^;;;;;  밑의 모습도 볼트(BOLT) EV가 일반 차량에 비해 심플하고 깔끔해 보이네요.



3. 볼트(BOLT) EV의 차 키



볼트(BOLT) EV의 차 키도 일반 차량의 키와 다른 부분이 있는데요. 볼트(BOLT) EV 키에 인터넷 새로 고침 모양과 같은 모양이 보이시나요? 원격으로 차량의 시동을 걸거나 히터, 에어컨 및 뒤 유리 열선을 작동시키는 기능이에요. 이 기능은 '차량 맞춤 설정'의 '리모컨 잠금 / 잠금 해제 / 시동' 부분에서 설정할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이나 엄동설한 겨울에 에어컨과 히터를 미리 작동해 두고 차에 탑승한다면 뜨거워진 차의 내무나 추워진 몸을 녹이는데 좀 더 편리하게 볼트(BOLT) EV를 이용할 수 있겠죠?

 



*원격 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볼트(BOLT) EV의 자동 주차


저는 아직까지도 운전을 하는 것보다 주차하는 게 더 무서울 때가 있는데요. 볼트(BOLT) EV의 자동 주차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겁내지 않고 당당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호기심에 넓은 주차 칸에서 자동 주차를 실행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깔끔하게 주차된 모습에 정말 놀랐습니다.



5. 볼트(BOLT) EV의 에너지 충전

 

볼트(BOLT) EV의 충전 구역시 일반 차량과 달랐는데요. 오른쪽 뒤에 위치한 일반 차량과 달리 볼트(BOLT) EV는 왼쪽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셀프 주유소가 많아졌지만 여성 운전자인 깡양도 주유할 때는 혹시라도 기름을 흘릴까 봐 긴장한 상태에서 주유를 하는데요. 전기 충전 방식은 플러그를 꽂듯이 충전하면 되는 거라 긴장할 필요가 없고 편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성 운전자 깡양이 소개 드리고 싶은 볼트(BOLT) EV의 이야기는 너무나 많은데요. 오늘 다 전해드리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 거 같아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전해드리겠습니다. 매력이 너무나도 많은 볼트(BOLT) EV!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테리어를 살펴볼 테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