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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스파크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마티즈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되기까지 무려 10년이 넘었네요. 국내의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국내 브랜드 파워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1999년부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세상에 나왔습니다.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탄생시기부터 남달랐던 마티즈는 매년 외관 뿐만 아니라 내구성까지 진보해가는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경차의 최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마티즈의 매력을 CF 광고와 함께 마티즈의 변천사를 살펴보시죠.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대우자동차는 기존에 생산하던 티코에서 새로운 경차, 마티즈로 다시 경차의 시대를 열었는데요, 새로운 시작과 어울리는 봄, 1998년 4월, 벛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날.. 처음으로 마티즈를 대면하였죠.
자~ 그럼 마티즈의 CF를 보시면서 마티즈의 변천사를 감상해보실까요?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1999년형 마티즈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바로 1998년 봄이었습니다.
대우자동차 티코 다음으로 나오는 경차여서 그런지 선풍적으로 이목이 집중되었었죠.
이유는 브랜드도 있겠지만 디자인과 내구성을 선진기술의 힘을 빌어 글로벌화하여 해외 수출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었답니다.
지금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1000CC에 DOHC엔진을 사용하지만, 마티즈는 당시 우리나라 경차 수준인 800CC에 SOHC엔진을 탑재했었죠.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마티즈는 작은 경차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유명 디자인사에 디자인을 의뢰해 예쁜 경차이자 스타일리쉬한 소형승용차로 승부를 봤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2000년형 마티즈인데요, 유럽 특히 경차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 인기를 증명해주듯 총 140만대가 국내를 포함, 날개 돋친듯 전세계적으로 팔려나갔습니다.
그리고 수동과 비슷한 연비를 자랑하는 연속가변변속기 즉, 마티즈 CVT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2000년 마티즈Ⅱ CF에서 보듯이 환골탈태(換骨奪胎), 경차지존(輕車至尊)이라는 타이틀을 내걸면서 마티즈의 대변신을 기했습니다. 약간 밋밋한 듯 보였던 보닛부분을 입체적으로 만든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2년 후, 대우자동차는 GM와 새출발을 하며 지엠대우로 그 명칭이 바뀌면서 2003년형 컬러 마티즈Ⅱ로 다양한 색상을 자랑하는 예쁜 승용차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엠대우로 바뀐 후, 1000CC짜리 S-TEC II 엔진도 사용하게 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티즈 II 는 2004년까지 2005년형을 생산하다가 2005년부터는 새로운 마티즈 시리즈인 New 마티즈로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뉴-마티즈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경차의 다양한 혜택에 대해 부각을 시켜주었죠.
당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가수 주얼리가 경차의 특권에 대해 소개해주던 CF 생각나시나요? 자동차에 대해 관심없던 분들도 그 광고를 보면서 경차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났었죠.
바로 위의 자동차가 뉴-마티즈랍니다,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위 사진은 2007년형으로 마티즈는 점점 진화하면서 급기아 어디서나 뒤지지 않는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세계 경차시장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마티즈의 업그레이드는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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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물론 인기가 좋지만 2007년 당시에도 역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김태희씨가 경차 광고에 나올만큼 소형승용차에 대한 인기도가 점점 높았습니다.
위 사진이 2008년형 마티즈로 2007년형의 세련됨과 동시에 깜찍함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명실공히 최고의 경차가 되었습니다.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2008년에 2009년형 마티즈가 출시됐습니다. 세련된 현대인들이 탄다는 2009년형 마티즈를 마지막으로 마티즈 클레 마지막 마티즈는 그렇게 스타일의 종점을 달렸습니다.

2009년 9월부터는 거듭나기 위해 GM의 쉐보레 스파크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으로 바꾸면서 마티즈의 개혁을 불러왔습니다.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영화 '트랜스포머 2: 패자의 역습'에서 귀여운 스키즈가 나와 극의 재미를 더했죠. 바로 그 스키즈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였고요.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에 서울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쇼카로 소개되었죠.
마티즈 크리에티브로 태어나면서 1000CC DOHC엔진이 장착되었고, 커튼 에어백, 초고장력 강판 등 안전성이 더 보강되었습니다.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2010년에는 친환경 LPGi 모델이 소개되었고, 5단 수동변속모델까지 등장한다고 하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우월함이 돋보입니다.
국내외 안전성 테스트에서 뛰어난 결과를 얻어내 또 한 번 그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F로 보는 마티즈 변천사

마티즈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될 때까지 과정을 보셨는데요, CF로 보니까 더 정리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당시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요.
앞으로도 더 발전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기대해주세요.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까칠한새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