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김해공항을 막 빠져 나오다가 다양한 색상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40여대가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뿌듯합니다. 정말 뿌듯합니다. 부산땅을 밟자 마자 저런 장관을 보다니 잘 “준비된” 환영식이 아닌가 합니다.
아, 부산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죠! 말씀드렸다시피 방금 막 도착을 했고 제품홍보팀 및 기업홍보팀과 함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승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신문, 방송, 자동차 전문지, 주간지, 온라인 매체를 모두 통들어 200여개의 매체가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시승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승행사 참가자들이 공항에 도착하면 경차 이상의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고 경치 좋은 고속도로를 따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생산시설이 위치한 창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저희가 시승루트를 선정시, 2시간여 동안 신차의 핸들링이나 성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루트로 선정했답니다. 창원공장에 도착하면 GM의 글로벌 경차 개발을 총괄하는 잭 키튼(Jack Keaton), 지엠대우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릭라벨 부사장, 그리고 디자인센터의 김태완 부사장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자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창원공장장인 황인성 전무가 시승단을 위한 공장견학을 준비 중입니다. 창원공장의 노조지도부 및 임직원 모두가 기자단을 맡기 위해 준비 중인데 막 태어난 자식을 친구들에게 보여 주기에 앞서, 자랑스러우면서도 조심스럽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창원에 오시는 시승단 여러분들은 신차에 대한 자부심에 미소로 가득 찬 직원들의 행복에 겨운 표정을 보게 되실 겁니다.
6시간 동안의 일정이 끝나면 휴식을 취한 후 기자단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부산에 왔으니 당연히 즐겨야 하지 않겠어요? ( 자세한 내용은 제가 직접 경험해 본 뒤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녁은 바닷가에서 부산의 정취를 느끼면 갈비를 구울 예정입니다. 아 부산에 왔으니 회도 꼭 먹어야겠지요? 기자단과 함께 한국식으로 즐겨볼 생각입니다.
시승행사를 위해서도 많은 준비를 했답니다. 줄 서 있는 신차들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기자단을 맞을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제가 사실 기자분들과 일하는 것 많이 즐기고 있답니다! 흐흐! 부산에서 곧 뵙겠습니다!
제이
The Beach and the Matiz Creative
Wow – I just walked out of the Gimhae International Airport in Busan and was met by 40 brand new, spectacular looking Matiz Creative minicars in 10 different colors. Impressive. Very impressive. What a welcome! This is going to be a good couple of days.
Greetings from Busan – one of my most favorite Korean cities. As I said, I just arrived, and I am working with the Product Communications and Media Relations teams on our Matiz Creative Ride and Drive event.
In all, more than 200 media – newspaper, wire services, broadcast, automotive, business, and on-line – will attend our three day event beginning on Wednesday.
When media arrive at the airport, they will pick up their stylish “beyond mini” Matiz Creative minicars in the parking lot and drive on a scenic route (okay, you got me – somewhat scenic route?) to our Changwon manufacturing facility. We chose the route because it will provide media with a challenging drive demonstrating the vehicles ride & handling and performance in about a two hour time frame. At our Changwon facility, the media will be able to talk about their initial impressions of the ride and handling of the Matiz Creative with Jack Keaton, the head of GM’s global mini program, Rick LaBelle, the Vice President of Vehicle Sales, Service and Marketing, and of course, Taewan Kim, Vice President of Design.
In addition, plant manager, MD Hwang, will take the media on a tour of our Changwon facility to see the Matiz Creative production lines. Our union members, executives and salaried employees in Changwon are very proud and very protective of the Matiz Creative so I am sure that the tour will be like a father showing off his newborn child to friends. Pride will trigger smiles and happy faces from GM Daewoo employees.
After an action packed six hours, the media will need a short break and of course, we have a few surprises for the media to spend time relaxing in beautiful Busan. (I’ll tell you about these later after I experience one of them). Dinner will be a Korean barbeque on the beach. Yes, we will have sushi and sashimi – I’d never hear the end of it from media if we didn’t. But, I do want to have a fun beach party with the media – Korean barbeque style.
Again, a lot of planning and preparation for this event. The vehicles look great and I am excited to see the media again. I truly enjoy interacting with them.
J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