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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브랜드 스토리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겸비한 쉐보레의 역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세련된 스타일과 높은 성능으로 1911년 설립된 이후로 지금까지  미국인들은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의 역사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시보레 1914


1911년 루이 쉐보레, 윌리엄 리틀과 에드윈 캠벨이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 회사를 설립한 것이 '쉐보레' 자동차의 시초에요. 회사의 이름을 '쉐보레(Chevrolet Motor Car Company)'로 지은 것은 당시 루이 쉐보레가 레이서로서 명성이 높았기 때문이기도 했고, 쉐보레라는 발음이 듣기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시보레 1915


'쉐보레'는 루이가 디자인한 '쉐보레 클래식 식스(Chevrolet Classic Six)'의 인기에 힘입어 주목받는 제작사로 성장하였고, 그때부터 미국인들의 사랑과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어요.

시보레 1929


1914년, 쉐보레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파란색의 '보타이(BOWTIE)' 로고가 최초로 등장했어요. 보타이 로고는 1930년대 후반 여러가지 다양한 모양의 보타이 엠블렘이 개발되기 전까지 계속사용되었답니다.

시보레 1950


1929년 '쉐보레'는 상용차랑에 최초로 6기통 엔진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최초의 독립 서스펜션 개발회사, 스테이션 왜건 차 개발의 선구자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어요. 1950년 부터는 대중 차량 최초로 자동 변속기 차량을 출시 하면서 자동차 산업 개발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답니다.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겸비한 시보레의 역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953년에는 최초 양산형 스포츠 카 콜벳을 출시하였어요. 최초로 섬유유리 소재로 차체를 만든 모델인 콜벳은 매우 급진적인 디자인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1954년에는 파워 브레이크, 시트, 윈도우가 차량의 옵션으로 등장하면서 다시 한번 '최초'라는 수식어를 앞에 달으며 자동차 기업의 선구자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답니다.

시보레 1979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겸비한 시보레의 역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967년 출시된 1세대 '카마로(CAMARO)'는 얼마 전 개봉한 트랜스 포머의 5세대 카마로 '범블비'로 이어지며, 그 디자인은 2010년에 보아도 전혀 퇴색되지 않는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1979년 1억 번째의 쉐보레 차량 생산을 기점으로 다양한 모델들이 쉐보레의 이름으로 생산되어 '쉐보레'의 명성을 더하고 있답니다.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겸비한 시보레의 역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쉐보레'에서는2007년에는 자동차의 미래라 불리는 전기 충전 구동방식의 플러그인 차량 '볼트' 컨셉카를 선보였으며, 다음 해인 2008년에는 지엠 100주년 행사에서 볼트 양산차량을 공개하였답니다. 이 차량은 2011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겸비한 시보레의 역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쉐보레는 경차, 대형세단, 고급 스포츠카, 밴 등 현존하는 어느 자동차 브랜드도 따라오기 어려운 막강한 FULL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130여개의 국가에서 7.7초당 한 대씩 차량이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랍니다. 시장 판매 점유율 또한 전세계 TOP 4를 차지하면서 세계 자동차 업계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며, 늘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개발하여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가 늘 맨 먼저 따라오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답니다.

눈부신 '쉐보레'의 과거도 흥미롭지만, 항상 변화하는 '쉐보레'의 내일이 더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이상 지엠대우톡의 토비토커 하고싶은 대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