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참관 이틀째, 전일에 이어 오늘도 라프여사 또 다시 연예인을 만났습니다.
모터쇼에서 제일 먼저 행사장 스케치와 차량들을 소개해 드려야 하는데 자꾸 연예인만 먼저 소개드리게 되네요^^
라프여사의 행사장 스케치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구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난번 부산국제모터쇼를 찾은 이민정, 정경호님의 팬사인회 스케치에 이어
부산을 찾아오신 손담비님의 공연을 포스트 중계 해 드릴께요^^
이틀째 찾은 벡스코 2010 부산국제모터쇼 행사장입니다.
전일 손담비님의 공연시간을 확인하였기에 2시 정도에 시간 맞춰 지엠대우 부스를 다시 찾았습니다.
벌써, 대형스크린으로 공지중이네요. 벌써 자리를 잡은 사람들도 보입니다.
블랙스타일의 알페온입니다.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한 장 담아보았습니다. 스타일이 정말 멋지군요.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모델분들이 관람객을 향해 인사를 드리고 퇴장하십니다.
모여있는 관람객들이 기대감에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전일 팬사인회 때에 몇 배의 관람객이 모이셨습니다.
오프닝 공연으로 윈스톰의 마스코트들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부스에서 장난도 치고 관람객들과 사진도 찍어 주셨는데..어허 알고보니 비보이들 이셨나 보네요.
윈스톰 마스코트들의 즐겁고 재밌는 댄스가 끝났습니다.
무대 중앙에 의자가 준비됩니다. 관람객들은 이 의자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금방 알아채시고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하시네요^^
바로 의자의 주인공, 손담비님의 등장입니다. 객석에서 부산사투리로 손담비님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사가 쏟아집니다.
첫 곡은 손담비님을 스타로 이끈 바로 "미쳤어"로 시작하는군요.
많은 기다림의 시간을 보상이라도 하시듯 멋진 댄스와 음악으로 첫 곡을 마쳤습니다. 관람객들 계속 셔터를 누르시면서 환호성을 지르시면서 아는 부분은 따라 부르셨답니다.
이어서, 두 번째 곡 "Bad Boy" 가 시작됩니다.
이제는 무대를 누비시기 시작하시는군요.
전시된 알페온에서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
오늘 손담비님의 의상과 블랙 알페온, 아주 잘어울립니다.
카마로와 함께 포즈도 취해 주시구요, 오늘 알페온과 카마로 미녀와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이렇게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두 번째 곡 "Bad Boy"도 끝이 났습니다.
이제 관람객들과 잠시 무대인사를... 손담비님은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보던 범블비를 직접 보니까 너무 마음에 드시고 갖고 싶다고 하시네요. 사실 라프여사도 그렇답니다. (미안해..라프 ㅠㅠ)
이렇게 관람객분들께 짧은 인사를 남기시고 이제는 마지막 곡입니다.
예상하셨듯이 마지막곡은 "토요일 밤에" 입니다. 일요일 오후에 들으니 새롭네요^^
많은 관람객 분들이 손담비님의 공연에 와주셨습니다. 어린 꼬마에서 아저씨까지...모두들 사진 찍으시느라 바쁘시네요,
모든 공연이 끝났습니다. 손담비님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기신채 무대뒤로 퇴장하십니다.
지엠대우의 "advancing style" 컨셉에 맞는 아주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손담비님 5월에 새앨범을 출시하신다고 하는군요, 앨범도 대박 나시길 바랄께요.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2010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지엠대우 톡의 라프여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