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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차량관리

사고시 목부상을 막아주는 마티즈크리에이티브 목받침대 조절법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동차 충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들이 제일 먼저 취하는 행위가 바로 뒷목잡고 내리기 인데요. 이런 행동들이 상대방에게 더 많은 보상을 받기 위해 하는 과장된 몸짓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충돌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큰 충격을 받게 되는 부위가 목이에요. 자동차 목받침대만 제대로 조절해 놓는다면 교통사고시 부상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고시 목부상을 막아주는 목받침대 조절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자동차기술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시에 목받침대만 제대로 위치해있어도 사고로 인한 부상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도로에서는 다른 차량이 뒤쪽에서 들이받게 되어 발생하는 충돌사고의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운전자나 승객이 앞쪽으로 쏠렸다가 머리의 무게때문에 뒤로 제쳐지면서 목에 충격이 집중되어 부상을 입기 쉬워요.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실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에서 목부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이유는 목부위는 전후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관절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연결된 척추부위의 비해 뼈나 근육이 약해 충격이 가해지게 될 경우 부상을 입기 쉽답니다.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운전석


사고시 부상을 줄일 수 있는 목받침대의 위치는 목받침대 윗부분이 머리 윗부분으로부터 최소한 8.89cm 이상 올라가야해요. 사고발생시 머리가 뒤로 제쳐지면서 몸이 약간 뜨게되는데 목받침대가 머리보다 높게 위치해 있어야 머리의 충격을 막아줄 수 있어요.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운전석


목받침대로부터 머리 뒷 부분까지의 거리는 10.16cm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해요. 머리와 목받침대의 거리가 멀면 뒤통수 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에요.

운전석 목받침대


목받침대 조절 방법을 마티즈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알아볼게요. 운전석 혹은 보조석의 목받침대에는 두 개의 고리 모양의 장식이 있는데요. 이 고리를 누르면 목받침대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요. 상황에 따라서는 완전히 분리하는 것 또한 가능하답니다.

목받침대 조절


두 개의 장식 중에서 오른쪽에 위치한 장식을 버튼을 꾸욱 누르게 되면 잠금이 풀려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목받침대 조절


목은 척추와 연결되어있어 갑작스런 충격으로 인해 무리가 생겨 부상을 입게 될 경우 손상 회복이 더딜뿐만아니라 심할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장애가 생길 수도 있어요. 별 거 아니지만 목받침대를 자신의 신체에 맞게 조절해 놓는 작은 실천하나가 운전자와 동승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지나칠 수 없겠죠?

마티즈크리에이티브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목부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가 99년 1200억을 기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자동차 목받침대의 적절한 사용으로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도 절약하고, 나와 가족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다고 하니 지금 당장 자동차 목받침대의 위치를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지엠대우톡의 토비토커 하고싶은 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