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5. 09:40


마티즈 개발 풀 스토리, MATIZ CREATIVE를 말하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개발스토리 에피소드 : 에필로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개발 스토리 에피소드 - 에필로그

Epilogue 못다한 이야기... 그리고 못나온 이야기... (NG모음)

지금까지 열정, 배려, 고집, 제약 4가지 에피소드를 모두 다 소개해 드렸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탄생되는 과정에서 숨겨져 있던 이야기까지 낱낱이 다 알게 되셨는데 어떠셨는지요?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지엠대우의 직원분들이 떨지도 않으시고 술술 이야기를 잘 풀어내시는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데요. 하지만~ 이제부터 전에 보여드린 에피소드에 나오지 못한 이야기와 NG 모음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완벽하게만 보이던 직원분들과 손동연 전무님의 실수 장면까지 모두 다 담겨 있으니
끝까지 놓치지 말고 집중! 집중! 해주세요.


 


- 못다한 이야기... -



# 안전시스템개발팀
  배현우 님
소비자들에게 논란이 많이 되는 것이 차가 부서지는 게 좋은지 아니면 차가 단단해서 하나도 안 부서지는 게 좋건가 하는 겁니다. 제가 정리를 해 드리면 저속 충돌, 그러니까 10km 정도의 저속충돌에서는 차가 하나도 안 부서지는 게 좋구요. 하이스피드, 고속충돌에서는 차가 많이 대신 부서져서 승객을 보호하는 게 좋습니다.


# Side Closures 설계팀 예은실 님
고생은 많이 했지만 차가 사람들로 하여금 안정성을 확보하고 도로에 다니면 내가 저차의 도어를 만든 사람이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개발스토리 에피소드 : 에필로그



# 공조냉각성능개발팀 김용년 님
손동연 전무님께 괜시리 떠나가는 소리로 혼이 난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저두 한 세번인가 시말서 써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 자리에서 굉장히 많이 혼났습니다. 그런데 결정 잘 해 주시고 화끈화끈하게 해 주셔서 솔직히 도움된 것도 많았죠. 뒤에 것이 들어가야 되는데..ㅎㅎ


# 글로벌경차개발본부 손동연 전무님
저한테 칭찬받은 사람은 많지 않을꺼예요. 뭐 끽해야 수고했다 잘했다. 아니면 박수한번 쳐 주고 그랬는데
그동안 내가 나쁜 소리 싫은 소리 많이 했더래도 이해해주고 좋게 봐주라~


# 제동성능개발팀 지석만 님
저희 고참들이 두분이 있는데 그분들은 목 두께가 얼굴의 1.5배 정도 될 정도로 목도 짧고 두껍고.. 정말로 그 분들이 젤 운전을 잘하세요.


# Industrial Design팀 황해일 님
처음에, 제가 결혼 하고나서 마티즈 때문에 일을하고 나서 집에 늦게 들어오고 그러면 아무래도 처음엔 싫어했는데.. 경기가 점점 나빠지면서 회사에 붙어 있는걸 좋아해요. 칼 같이 시간을 맞춰서 퇴근을 하면 조금 의심을 할때도 있구요.


# Exterior Lighting 설계팀 안종혁 님
전에 한 차종은 토스카였어요. 토스카도 보면 옆으로 조금 찢어졌잖아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개발스토리 에피소드 : 에필로그


아 이제 끝났구나 했는데 그 다음날 오니 더 찢어 논거예요....................... 예뻐요. 그런부분도~


# 공조냉각성능개발팀 손상호 님
집사람이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집 생각은 별로 안납니다. 빨리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죠. 저두 술도 좋아하고 그런데 술을 먹게 되면 제가 느끼는 필링이 달라지거든요. 술먹은 다음날 사람들이 괜히 일이 많이 나고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그럴때는 술도 못마십니다. 끝나면 술한잔 제대로 먹을려고 하고 있는데ㅎㅎ돈이 없어서~


# 익스테리어3팀 최현민 님
주말이나 휴일 없이 계속 일을 해서 여자친구랑 많이 싸우고 해서 결국에는 끝났었거든요. 그래도 물론 좋은 여자분을 만나서 결혼을 해서 잘 살고 있구요. 요즘도 나와있는 램프를  보게되면 그때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 디지털 디자인3팀 백승원 님
크리스마스때도 나와서 작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부서에 계신 분들이랑 일을 했었는데 10시가 넘었었을 거예요. 그 분도 미안해서 못가고 계시길래 걱정 말고 가시라고 그랬더니 두번 정도는 괜찮다고 그러시더니 3번정도 말하니 가시더라구요.

- 다음 부분은 NG컷입니다 -


오래 기다리신 만큼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재미있는 영상이었죠?
에필로그 외에도 다른 에피소드들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생긋이었습니다.


지엠대우 톡 blog.gmdaewoo.co.kr

공유하기
  1.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드자이너김군 2009.09.05 11:27 신고
    주소 수정 댓글

    참 많은 개발팀이 있군요.. 역시 차는 복합기술의 결정체..
    글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