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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토캠핑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막시무스입니다.

어느덧 휴가시즌, 즉 성수기가 돌아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휴가계획은 잘 준비하셨겠죠?

요즘, 오토캠핑이 대세인가 봅니다. ^^
그래서인지 각 언론매체와 인터넷등에서 오토캠핑에 관련된 많은 정보가 넘처납니다. ^^
금년여름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오토캠핑을 준비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2주전(2010.7.9~11)에 COEX(코엑스)에서 '2010 국제캠핑산업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오토캠핑에 관심이 많은 한사람으로 안가볼 수 없었습니다. ^^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코엑스에 와보는군요.
토요일 이른 아침인데도 오토캠핑에 관심이 많은 참관객들로 전시관 입구는 붐비고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등록을 해야겠죠?
등록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등록카드에 기입해야 합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국제캠핑산업전시회' 홈페이지(http://www.campingkorea.org/)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했기때문에 왼쪽편 창구에서 쉽게 표찰(입장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등록 하신분들은 5,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오른쪽에서 표찰을 받았습니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무료입장 이었답니다. 이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토캠핑에 관심이 많은 막내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배부한  '2010 국제캠핑산업전시회' 안내입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서니 이번 전시회의 메인협찬사인 스노우피크 부스가 전시관 전면부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캠퍼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때 품절현상까지 벌어졌던 랜드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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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T 스타터 세트 입니다.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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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는 화로대와 삼각대로 전시부스를 코디 해놓았습니다.
많은 캠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리빙쉘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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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국내 브렌드인 '에코로바'의 전시부스가 있었습니다.
이 텐트는'히스캐빈'(H's cabin)이라는 텐트로 텐트와 타프를 일체형으로 만든 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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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로바에서도 다양한 텐트류와 테이블, 배낭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실제로는 처음보는 형태의 텐트입니다. 마치 축구공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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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스피크 인디아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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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소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인제군에서도 참가를 했습니다.
오는 8월 28일(토)~29(일)에  '2010 인제전국캠핑대회'를 백담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 한다고 합니다. 
저도 신청 했답니다. ^^  홈페이지  http://www.injecamping.co.kr/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홍보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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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패킹이 유행 하면서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힐레베르그'의 텐트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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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라는회사에서도 다양한 텐트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럭스(Luxe)와 힐레베르그(Hilleberg)의 전시부스 입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온라인으로 접수된 사진들을 전시해놓은 포토존입니다. 
가운데 이는 거지 가방에서 목욕하는 귀여운 사진이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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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개발자로 유명하신 '땡벌'님의 '캠프랜드'에서도 리빙쉘을 전시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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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박스'(Airbox)사에서는 캠핑용 매트리스와 카약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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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에 관심이 캠퍼들을 유혹하는 '바이퍼럭스사'의 전시부스입니다.
캠핑에 입문하고 곧바로 랜턴이나 스토브(버너)컬렉션으로 빠져드는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바이퍼럭스 부스에서는 다양한 랜턴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패트로막스를 할인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광고를 했던 캠핑북 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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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에서는 캠핑관련 서적이 전시되어 있었고, 참관객의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쉼터가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캠핑 초보부터 고수에 이르기까지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담긴 서적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관의 맨 끝쪽에는 캠핑용 트레일러와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nvy'란 트레일러는 전시기간중 할인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소비자가로는 8천만원정도 하더군요.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Envy 트레일러의 내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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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작은 사이즈의 'Coast' 트레일러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트레일러는 소비자가 4천3백만원 정도 입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상용차를 캠핑카로 개조한 회사의 전시부스입니다.
이 상용캠핑카는 소비자가로 96,150,000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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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관객이 관심을 갖고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실용적인 사이즈의 트레일러를 전시하고 있는 부스입니다. 
소비자가 28,000,000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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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체에서는 MTB와 루프박스를 장착한 SUV를 전시해 놓고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위한 캠핑장비 전시, COEX '2010 국제캠핑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2010 국제캠핑산업전시회' 관람을 마쳤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나 규모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있던 캠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더 많은 참가업체와 부대행사 그리고 적극적인 캠퍼들의 참관으로 성대하게 개최되길 기대 해 봅니다.

이상, 비오는 주말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토비토커 막시무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