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어딜가도 쉽게 셀프 주유소를 찾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오너분들의 최대의 관심사는 바로 차테크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혹시 셀프 주유해보셨나요? 고유가시대의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오늘은 셀프 주유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국의 위치한 셀프주유소의 수는 316곳으로 2008년에 125곳이었던 것이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셀프 주유소는 인건비를 줄여 판매가격을 낮추어 일반 주유소에 비해 최대 1ℓ당 100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기름을 제공하기때문에 셀프 주유소를 찾는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늦은 밤, 서울이 아닌 외곽지역 도로에서 갑자기 기름이 떨어진다면? 얼마전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열린 주유소를 찾기 위해 10군데가 넘는 주유소를 헤매다 셀프 주유소를 발견했답니다. 처음 해보는 셀프 주유라 당황스러웠지만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우선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그 다음은 휘발유와 경유 중에서 주유할 유종을 선택합니다.
유종 선택이 끝났으면 주유할 금액을 입력합니다.
현금 혹은 신용카드를 선택하여 주신 후에 보너스카드를 읽혀 포인트 적립을 합니다.
스크린 옆면에 위치한 리더기에 카드를 위에서 아래로 긁어주면 신용카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결제가 끝났으면 노즐을 꺼내 들고 주유구에 맞춰 삽입해주면 됩니다.
판매 가격이 서울의 일반 주유소와 비교했을 때 많게는 200원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인근 지역과 비교했을 때에는 100원 남짓의 금액 차이가 있었습니다.
주유가 완료되었으면 노즐을 빼고 원래 위치에 가져다 놓으면 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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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주유소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지만 1분 정도면 주유를 마칠 수 있는 신속함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하나 더! 사랑스러운 내 차에게 직접 기름을 넣어주는 재미도 빠질 순 없겠죠? 지난 달부터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방면 서하남주유소와 의왕주유소,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입장주유소에 셀프 주유기를 설치하여 경유와 휘발유 모두 1ℓ에 50원 할인된 가격으로 셀프주유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유가 시대에 내차를 아끼고 돈도 절약할 수 있는 셀프 주유로 알뜰한 차테크를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