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이뤄진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들로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과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지엠대우 톡에서도 자세한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 현장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작품이나 여러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앞의 포스팅을 봐주시구요~ 이번엔 앞에서 다루지 못한 전시와 후끈후끈 열기로 가득한 공연들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날의 생생한 축제의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지하철 역에서부터 시작하여 홍대 거리에 들어설 때까지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듯 색색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이벤트들을 찾아다니던 중 마주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퍼레이드~
오랜만에 스키즈의 모습으로 돌아온 마티즈 크리에이트브를 선두로 아이슬란드 블루 색상의 마티즈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당당하고 멋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모습에 한순간 거리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 집중~!
이번 행사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어우러진 이벤트등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로 하루종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 밴드들의 공연까지 잠깐 남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상상 마당을 뒤로하고 시작 전부터 어떤 프로그램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핸드메이드 페스타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핸드메이드 페스타는 현재의 홍대 놀이터, 클럽오아이에서는 미래, 오백에서는 '과거를 점치다' 라는 주제로 한 전시가 열렸는데요. 물론 세곳 다 가 보고 싶었지만 핸드메이드 페스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안타깝게도 상상마당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아이에만 가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이 바로 '미래를 점치다'란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는 클럽 오아이입니다. '미래의 손이 할 수 있는 건강한 변화 핸드메이드, 미래를 점치다'란 타이틀로 미래에도 펼쳐질 핸드메이드 작업을 새로운 형태로 선보였습니다. 핸드메이드 작업이 앞으로도 계속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작품에 담아 보았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어둡고 아담한 내부에 들어오니 바닥과 물 위 곳곳에 놓여져 있는 작은 초. 아늑하고 조용한 실내 분위기에 잠시 한숨을 돌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아기자기한 이쁜 소품들과 독특한 분위기의 실내 장식이 돋보이는 클럽 오아이~!
신나는 음악과 활기차고 화려한 홍대 거리의 모습과는 또 다른, 차분하고 독특한 개성이 살아있는 홍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더 있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다양한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의 모습과 밴드의 공연을 담아내기 위해 다시 메인행사장 상상마당으로 향했습니다.
메인 행사장 상상마당에 도착하니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이 조금 뒤에 있을 공연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 늦지 않게 도착해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은 신파와 정열의 느와르 마초 얼터너티브 라틴 밴드(?? ^^)라는데 팀명부터가 예사롭지 않죠.
처음엔 같이 간 친구와 멜로디언을 보고 웃음을 참을 수 없었는데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공연에 몰입~! 독특한 가사와 음악으로 상상마당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신나는 듯 하면서도 슬픔이 느껴지는 이들의 음악. 이미 올해 첫번째 앨범이 발매가 됐다는데요~
첫 곡이었던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원더기예단 영상을 준비했으니 감상해보세요~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 ♬원더 기예단
그 다음 공연은 마이앤트메리~! 마이앤트메리는 3인조 모던 락밴드인데요.
결성된지 10년이 넘은 음악성을 인정받은 실력파밴드죠.
거리에 서서 듣기 좋은 편안한 음악들에 어느새 흠뻑 빠져 듣다 거리를 둘러보니.. 함께 호응하며 즐기는 사람들과 저녁이 되어가면서 점점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길을 지나다니기 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주인공, 설명이 필요없는 에픽하이~!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TV 광고 음악에 참여한 에픽하이는 홍대를 주 무대로 하는 인디밴드는 아니지만 이곳 홍대 거리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룹이라 더 의미가 있었는데요.
에픽하이의 공연이 시작되자 이미 거리는 안내데스크에서 나눠주는 형광봉을 흔들며 신나는 에픽하이의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FLY, ONE 등의 노래 부르며 30분간의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열정적인 공연에 북적이는 사람들까지~ 사진을 찍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의 집중이 된 것은 바로 당일 배우 강혜정씨와 결혼발표를 한 타블로씨였죠.
유기준 지엠대우 사장님의 물음에 '열심히 살겠습니다' 라던 타블로씨. 결혼 축하드립니다~!
그 외에도 에픽하이의 많은 재밌는 이야기들로 관중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정형돈 씨와 함께 불렀던 전자깡패를 마지막으로 에픽하이의 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메인 행사장인 상상마당에서의 라이브 공연은 에픽하이가 마지막이었지만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의 열기는 다른 곳에서 쭉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서브 행사장인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여전히 인디밴드들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걷고 싶은 거리 행사장에서 다시 본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이곳에선 노래를 부르던 중 메인 보컬 존 까를로스가 무대 밑으로 뛰어내려가 드러누워 버리는 등 재밌는 퍼포먼스(?)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은, 마이앤트메리의 무대~ 어쩌다 보니 계속 봤던 밴드만 반복해서 보게 된..ㅜㅜ
다른 밴드들의 무대를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어두운 밤 거리, 작은 무대위의 공연은 상상마당에서 느끼지 못한 자유로움이 느껴져 더 좋았습니다.
어느 덧 걷고 싶은 거리의 라이브 공연까지 끝이 나고 밤이 되어 깜깜해진 거리.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행사는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캐리 커쳐를 그리고 있는 꼬마아이부터.
자동차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홍대 안의 많은 사람들까지..
아침부터 시작되어 새벽 1시까지 진행된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물론 일요일에도 행사는 계속되었답니다)
이날 홍대를 찾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보고 느낄 수 있었을텐데요. 예술 작품과 마티즈의 상상력이 함께하고, 누구나에게 열려 있는 모두 같이 즐기는 축제이었기에 더 재미있고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생긋이었습니다.
마지막 주인공, 설명이 필요없는 에픽하이~!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TV 광고 음악에 참여한 에픽하이는 홍대를 주 무대로 하는 인디밴드는 아니지만 이곳 홍대 거리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룹이라 더 의미가 있었는데요.
에픽하이의 공연이 시작되자 이미 거리는 안내데스크에서 나눠주는 형광봉을 흔들며 신나는 에픽하이의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FLY, ONE 등의 노래 부르며 30분간의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열정적인 공연에 북적이는 사람들까지~ 사진을 찍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의 집중이 된 것은 바로 당일 배우 강혜정씨와 결혼발표를 한 타블로씨였죠.
유기준 지엠대우 사장님의 물음에 '열심히 살겠습니다' 라던 타블로씨. 결혼 축하드립니다~!
그 외에도 에픽하이의 많은 재밌는 이야기들로 관중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정형돈 씨와 함께 불렀던 전자깡패를 마지막으로 에픽하이의 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메인 행사장인 상상마당에서의 라이브 공연은 에픽하이가 마지막이었지만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의 열기는 다른 곳에서 쭉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서브 행사장인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여전히 인디밴드들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걷고 싶은 거리 행사장에서 다시 본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이곳에선 노래를 부르던 중 메인 보컬 존 까를로스가 무대 밑으로 뛰어내려가 드러누워 버리는 등 재밌는 퍼포먼스(?)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은, 마이앤트메리의 무대~ 어쩌다 보니 계속 봤던 밴드만 반복해서 보게 된..ㅜㅜ
다른 밴드들의 무대를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어두운 밤 거리, 작은 무대위의 공연은 상상마당에서 느끼지 못한 자유로움이 느껴져 더 좋았습니다.
어느 덧 걷고 싶은 거리의 라이브 공연까지 끝이 나고 밤이 되어 깜깜해진 거리.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행사는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캐리 커쳐를 그리고 있는 꼬마아이부터.
자동차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홍대 안의 많은 사람들까지..
아침부터 시작되어 새벽 1시까지 진행된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물론 일요일에도 행사는 계속되었답니다)
이날 홍대를 찾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보고 느낄 수 있었을텐데요. 예술 작품과 마티즈의 상상력이 함께하고, 누구나에게 열려 있는 모두 같이 즐기는 축제이었기에 더 재미있고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생긋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