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서 본 간단한 듯 복잡한 자동차 시장 특별 하면서도 일반적인 자동차 시장의 다양한 수요들 저는 엔진쪽 구매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엔진 부품 몇 가지를 담당하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각각의 자동차 프로그램으로의 업무 접근이 쉽지 않은 편입니다. 엔진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발되는 특성에, 한번 개발되면 다양한 차종에 적용 되기 때문에 비교적 긴 안목으로 차량 개발의 흐름을 보는 편이지요. 나름 중요 하다고 생각 하고 있긴 합니다만 사실, 현실에서 자동차 구매자들은 엔진은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 편입니다. 차의 외관, 크기, 내장사양, 연비 정도 궁금해 할 뿐, 엔진은 그저 잘 달려주면 되는 부품 정도로 여겨지고 있지요. 친구로부터 ‘터보가 뭐냐, 빨간단추 누르면 차가 튀어 나가는 거냐” 라는 질문을 받고 상당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보기 이전 1 ··· 1611 1612 1613 1614 1615 1616 1617 ··· 49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