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표기방식 확 바뀐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연비표시방식은 197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지역의 차량 흐름을 반영한 'CVS-75' 모드로 단순히 시내 주행 상황만 반영되어 있다고 합니다. 온도는 25도, 엔진은 완전히 상온상태를 유지하며 여기에서 차량을 다이나모에 올려 17.85km의 거리를 31분 15초동안 주행하며 34,12~91km/h 의 속도로 23회의 발진/가속과 동수의 감속/정지를 거칩니다. 이러한 방식의 측정이 비현실적인 계측이라는 점에서는 반론을 하기 어렵습니다. 당장 40년쯤 된 해외 기준으로 계측을 한다는 것에대한 원성이 끊이지를 않았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미국은 시가지/고속도로를 나눠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내는 CVS-75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이에대한 반발이 거세지.. 더보기 이전 1 ··· 3550 3551 3552 3553 3554 3555 3556 ··· 49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