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이트 클럽(Fight Club)'과 1998 쉐보레 카마로 "Mischief(나쁜짓). Mayhem(아수라장). Soap(비누)." 포스트의 묘한 카피처럼 독특한 영화. 세기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이빗 핀처 감독의 1999년도 작품으로 멋진 두 남자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턴 함께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었죠. 일체의 배경지식 없이 격투기 클럽에 관한 영화인가 하고 봤다가 충격적인 결말에 순진하게 당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팬들의 평은 엇갈렸지만 전 아주 기분좋게 뒷통수를 맞은 기억이!!*^^* 파이트 클럽은 척 팔라니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자본주의 문명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비밀 격투기 클럽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흥미롭게 풀어나갑니다. 두 배우의 멋진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이 10년이 지난 지금에 봐도 촌스럽지 않은 영화입니다. 엔딩씬에서 흐르던 .. 더보기 이전 1 ··· 3581 3582 3583 3584 3585 3586 3587 ··· 49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