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을 마티즈크리에이티브와 함께~ 몇 년 만에 고향길을 나섰습니다. ‘바쁘다’, ‘귀찮다’라는 핑계로 매번 미루고 미뤘었는데, 우현히 지엠대우의 카앤트래블 이벤트에 당첨되어 ‘내친김에 오랜만에 고향에나 가볼까?’ 라는 마음으로 차를 몰기 시작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라 꽤나 도로사정이 불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엄청 막히더군요. 7시에 출발 했는데, 11시가 다되어서야 여주 휴게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3시가 되어서야 부산에 겨우 도착해서는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사직 구장을 찾았습니다. 경기시작이 아직 두 시간이나 남았는데, 이미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자리를 꽉 메운 사직구장을 보고서는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사실 경기장 주변은 이미 도로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차들과 인파로 꽉 메워져 있었습니.. 더보기 이전 1 ··· 4155 4156 4157 4158 4159 4160 4161 ··· 49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