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지난주 지엠대우 두 임원의 퇴사에 관한 많은 기사를 보면서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엠이 지엠대우에 4,910억원의 투자를 하든지 임원이 퇴임을 하든지, 즉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봤어? 지엠은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 거야.” 로 결론 지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저는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께 다시 한번 제대로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우선, 직원의 인사 문제를 공개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지엠과 지엠대우의 정책에 어긋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프라이버시에 관한 문제이고, 우리는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진실은 그저 해당 임원들이 사임했다는 것입니다. 둘째, 이번 건은 쉐보레 브랜드와 하등의 연관이 없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4318 4319 4320 4321 4322 4323 4324 ··· 49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