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서해안 낙조가 아름다운 섬의 '동주네 별헤는 밤'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2009년 한 해가 저물고 있네요. 라프여사는 지난 주말 서해안 낙조를 즐기며 한 해를 조용히 마무리 하고자 석모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 한산한 도로를 모처럼 떠나는 여행을 즐기는 드라이브가 시작되었네요. 한 시간 정도 달려 강화도에 도착했습니다. 여긴 간밤에 눈이 왔었나 보군요. 다행이 오늘은 하늘이 맑고 날씨가 좋네요. 멋진 낙조가 기대되는군요.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석모도로 이동해야 합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ID는 햇빛을 머금고 자체발광 중입니다. 배가 방금 떠났군요. 조금 기다려야겠습니다. 외포리 선착장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매 정시와 30분마다 배가 있네요. 하늘은 유난히 맑습니다. 멀리 석모도가 보이는 군요. 역시 여.. 더보기 이전 1 ··· 4576 4577 4578 4579 4580 4581 4582 ··· 49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