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엠대우 톡 스퀘어의 블링블링 엘우즈 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날씨가 선선해졌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많이 더웠는데 이제 가을이 다가오는게 느껴집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혹은 친구끼리 드라이브를 떠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멋진 드라이빙 만끽해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지엠대우 톡의 많은 포스트들을 통해 좋은 드라이브 코스는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으로 뭔가 부족한 느낌이죠.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한잔의 술! 노노!! 지엠대우 톡의 현명한 오너분들이라면 음주운전은 안되겠죠.
먼저 하고 싶은대로 님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추천 드라이브 코스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해주셨어요. 이 포스트를 참고해서 멋진 드라이브 장소를 선택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드라이브코스를 더욱 다이나믹하게 만들어주는 주옥같은 음악들!!!음악이란 참 중요하죠. 분위기에 있어 음악이 한잔의 와인과 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워낙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음악 선곡을 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성향별로 드라이브 코스를 스타일리쉬, 로맨틱 . 친구와 떠나는 펀 모드로 나누어 보았어요.
스타일리쉬 모드는 멋에 살고 멋에 죽는 폼생폼사 연인들을 위한 코스구요,로맨틱은 포근하고 정적이면서도 서서히 달궈지는 드라이빙 코스를 원하시는 연인께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친구와 떠나는 펀모드는 말그대로 편한 친구사이의 신나는 드라이빙을 위한 곡들입니다. 자 그럼 함께 저의 추천 곡들 한번 구경해보실까요?
스타일리쉬 모드
스타일리쉬 모드를 생각하면서 라세티 프리미어를 타고 썬글라스를 낀 멋진 연인의 모습을 떠올려 봤어요. 라세티 프리미어는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이벤트들을 많이 진행해서 그런지, 도시남녀의 데이트에 잘 어울리는 차량인 것 같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와 세련된 한 쌍의 남녀를 상상하니 쉽게 추천 앨범이 생각나더라구요
다음 앨범은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현존하는 천재 중 한 명으로 일컫어지는 칼 라커펠트의 'LES MUSIQUES QUE J'AIME CD '라는 앨범입니다. 칼 라커펠트가 직접 노래를 부른 것은 아니고요, 그가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들을 추천하여 이를 앨범으로 만들었답니다. 앨범의 곡 하나하나마다 얼마나 스타일리쉬한지, 패션이면 패션 건축 음악 등 모든 예술분야에서 비전을 제시하는 그가 선곡'LES MUSIQUES QUE J'AIME CD '음악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드라이빙 코스를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로맨틱 모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있는 그 자체로 행복합니다. 여기에 보쉬하면서도 여성의 감성을 잃지 않고, 신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잃지않는 나타샤 벤딩필드의 음악이 곁들여 진다면 더욱 매력적인 데이트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나타샤 벤딩필드는 영국출신 뮤지션으로 저는 그녀의 매력을 '이중성'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성향이 잘 배합되어 있거든요. 너무 정적인 음악보다는 조금은 톡톡튀게 조금은 색다른 음악과 함께 로맨틱한 드라이브 어떠세요?
펀 모드
친구나 가족과 맘편하게 떠나는 드라이브 코스를 위해서는 락카바이 베이비라는 깜찍한 두 앨범을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 앨범의 비틀즈의 주옥같은 명곡들. 누구나 사랑하는 비틀즈의 최고의 음악들을 담았구요. 두 번째 앨범에서는 밥 말리의 음악들을 엄선해 선곡했습니다 .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이 꼭꼭 담긴 앨범이죠.밥말리는 레게음악의 아버지로 익숙했던 음악에서 벗어나 색다른 문화의 음악을 접하는데서 오는 자유를 선사해준답니다. 친한 친구와의 여행 , 마음맞는 사람들과의 여행은 무엇을 하나 어딜가나 편하고 기쁘죠. 락카바이 베이비 앨범 두장만 있으면 드라이빙 코스가 더욱 즐거워질 거예요.
그럼 지금까지 지엠대우 톡 스퀘어의 블링블링 엘우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