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 말씀드렸듯이 CJ O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5전에 저희 토비토커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CJ 오 슈퍼레이스 : 자동차 경주에도 체급이 있다?
그런데, 그냥 다녀왔느냐? 그것도 아닌 것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서울에서 태백레이싱파크까지 타고 다녀왔습니다. ^^ 그 날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말씀드릴께요^^
- 참 고생을 많았던 왕복 520km를 달린 산토리니 블루의 마크리, 38번국도 어느 곳에서.. ^^
9월 12일 예전, 9월 13일 결승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5전!!
지금부터는 9월 12일 예전전의 1일차 모습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태백시를 조금 들어가 보이는 태백레이싱파크 안내판
태백시에 들어가 조금 달리다 보면 CJ 오 슈퍼레이스 경기를 소개하는 안내판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토비토커는 지엠대우레이싱 팀의 협조로 관계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피트(PIT)에서 예선을 준비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아는남자의 상식tip.
피트(pit)가 뭐죠?
- 경주용 차량이 레이싱을 하기전에 간단한 정비와 수리등을 다루는 공간.
피트도 크게 피트로드와 피트그리드로 나눠집니다. 피트로드는 정비를 하기 위한 장소, 피트그리드는 정비공간과 레이싱 도로 사이의 공간으로 구분되지만 통상적으로 피트라는 단어로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
피트(pit)가 뭐죠?
- 경주용 차량이 레이싱을 하기전에 간단한 정비와 수리등을 다루는 공간.
피트도 크게 피트로드와 피트그리드로 나눠집니다. 피트로드는 정비를 하기 위한 장소, 피트그리드는 정비공간과 레이싱 도로 사이의 공간으로 구분되지만 통상적으로 피트라는 단어로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
마침 우리가 도착했을 때 경주차량이 예선전을 하기 전~ 타이어 공기압을 미케닉이 체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또 상식tip.
미케닉??
- 모터스포츠에서 기계적인 정비, 수리, 조율(튠) 등 경우에서 따라서는 머신 전체에 대해서 총괄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말하며, 독일식 발음으로 미케닉이라 합니다. 메카닉(mechanic)이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
미케닉??
- 모터스포츠에서 기계적인 정비, 수리, 조율(튠) 등 경우에서 따라서는 머신 전체에 대해서 총괄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말하며, 독일식 발음으로 미케닉이라 합니다. 메카닉(mechanic)이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
분주하게 업무를 하고 계셔서 방해가 안되는 한해서 살짝 하시는 일을 담아봤습니다. ^^
그렇게 예선경기을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걱정스럽게?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궁금증에 살짝 다가가 여쭤보니~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하는데~ 타이어 선택을 해야해서요.."
응(??) 타이어 선택이라니??
좀 더 자세히 여쭤보니~ 비가 내리면 레이싱 도로면이 미끄러워서 평소 사용하는 타이어(정확한 용어가 생각이 안나네요^^)를 사용하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 경주용 타이어는 홈이 없는 이유?? 노면과의 접지면적을 최대한 넓게 하기 위해섭니다. -
그래서 타이어에 홈이 들어가있는 것으로 교체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 타이어에 있는 홈은 역활? 빗길에서의 배수와 접착력 및 마찰력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
그런데 그 교체의 여부를 경기 시작 전에 말해야 하고 중간에 교체를 할 수 없다고~ ;;
그래서 경기 전 날씨에도 상당 수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설명을 듣고 있는 동안 ~ 빗줄기가 상당히 굵어져 저희 지엠대우 레이싱팀도 홈이 들어가 있는 타이어로 교체하여 예선경기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타이어 교체 (홈이 있는 타이어 -상 / 홈이 없는 타이어 -하)
여기서 잠깐!!
이전 포스팅에서도 지엠대우 레이싱팀의 경기 클래스를 설명해 드린적 있었는데~ 잠시 다시 설명해 드리면~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에는 총 4가지 클래스 + 카드 경기로 진행되어 있습니다.
슈퍼6000 클래스, 슈퍼3800 클래스, 슈퍼2000 클래스, 슈퍼1600 클래스, 카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엠대우레이싱팀은 슈퍼2000클래스와 슈퍼1600 클래스에 출전을 하고 총 레이싱 4명과 메카닉 4명으로 8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경기일정순서는 우선 카드경기 이후, 슈퍼1600과 슈퍼2000이 동반으로 경기를 시행하고~ 슈퍼3800, 슈퍼6000 순으로 진행된답니다.
다시 한번 아는남자의 상식tip.
슈퍼6000 클래스 - 최고속도 250km - 평균속도 159km - 배기량 6000cc - 최고출력 425마력
슈퍼3800 클래스 - 최고속도 220km - 평균속도 145km - 배기량 3800cc - 최고출력 303마력
슈퍼2000 클래스 - 최고속도 185km - 평균속도 140km - 배기량 2000cc - 최고출력 170마력
슈퍼1600 클래스 - 최고속도 170km - 평균속도 130km - 배기량 1600cc - 최고출력 110마력
슈퍼6000 클래스 - 최고속도 250km - 평균속도 159km - 배기량 6000cc - 최고출력 425마력
슈퍼3800 클래스 - 최고속도 220km - 평균속도 145km - 배기량 3800cc - 최고출력 303마력
슈퍼2000 클래스 - 최고속도 185km - 평균속도 140km - 배기량 2000cc - 최고출력 170마력
슈퍼1600 클래스 - 최고속도 170km - 평균속도 130km - 배기량 1600cc - 최고출력 110마력
마지막으로 슈퍼6000 클래스의 연습주행이 끝난 이후 곧 하이라이트인 예선전이 시작하였습니다.
슈퍼1600과 슈퍼2000 클래시는 동반출전을 하게 되는데~ 경기전 옆팀의 넥슨알스타즈레이싱팀(이하 알스타즈)의 에이스 안재모선수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엠대우 이싱팀의 이재우선수는 연예인 레이싱선수들의 스승이라고 불릴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고 하더군요~ +ㅁ+
예선전 경기방법은 레이싱 차량등이 총 25바퀴를 트랙을 돌게됩니다. 그 25바퀴 동안에 가장 빠르게 한 바퀴의 기록을 가지고 다음 날 경기의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 총 25바퀴의 레이싱 결과(기록시간) 중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가지고 결승(다음날) 출발 순서를 가립니다. -
- 슈퍼1600 클래스, 슈퍼2000 클래스 경기장면
경기 결과는 슈퍼2000 클래스에서 지엠대우레이싱팀의 감독 겸 선수인 이재우선수가 2위~ ㅎㅎ
수고하신 이재우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낯을 가려서..ㅋㅋ "수고하셨습니다."를 못해드렸네요~ ㅎ
그리고 경기 후에 많이 지쳐있는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
이후 경기들은 슈퍼3800 클래스 와 슈퍼6000 클래스 예전전이~ ㅎ
- 슈퍼3800 클래스
- 슈퍼6000 클래스
예선이 끝난 이후, 언제 비가 왔었느냐고~ 말하는 것 같네요~ ㅎㅎ
경기 결과를 떠나서~ 낯선 이방인에게 바쁜 준비 중에도 이런 저런 정보를 말해주던 레이싱, 메카닉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룰과 맛있는 식당도 소개해주셨던 지엠대우 조수형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 포스트에서는 결승전 모습과 Race & People 모습도 스케치 해드리겠습니다. ^^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아는남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