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눈 소식에 벌써부터 가슴이 뛰고 계신가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스키장들이 개장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요즘 스키장 마다 셔틀버스의 운영을 활성화 하여 운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야간, 심야 스키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차를 두고 갈 수 가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느 겨울 스포츠와 다르게 스키나 보드 등은 장비나 의류 등을 제대로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차를 두고 떠날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내 차 타고 스키장 100% 즐기는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바쁜 일정으로 스키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스키, 심야스키 등의 당일치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스키장 마다 고객들을 위한 "타임패스" 티켓들을 내어놓고 있는데요.
주말, 휴일 등 장시간 스키장 이용이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평일 심야 등 야간스키를 이용하면 부담없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 차와 함께 떠나는 스키여행! 차도, 운전자도 모두 행복한 스키여행이 되기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1. 스키 , 보드 등을 소유한 운전자 분들이라면 캐리어를 장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키와 보드를 자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개인 소유의 장비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텐데요. 여느 스포츠와 다르게 스키와 보드는 그 장비와 의류의 부피와 무게가 있어 보관이나 운반이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대부분 장비를 대여하여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개인소유의 의류와 장비를 소유하신 자동차 오너분들이라면 더욱 편리한 여행을 위해 캐리어를 장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낚시나 캠핑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편리하겠죠?
2. 스키장 나들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스노우 타이어 및 스노우 체인을 준비해 주세요.
우리나라 스키장은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고위평탄면 등 슬로프를 개발하기 편리한 강원도 지역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키장까지 가는 길은 구불구불한 산길이 대부분인데요. 눈이 쌓인 강원도 산길을 안전하게 달리기 위해서는 스노우 타이어와 스노우 체인의 장착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3. 출발 전 성에 제거 스프레이를 뿌려 성에를 예방해주세요.
스키장 주차시설은 대부분 야외에 위치했는데요. 스키나 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장시간 야외에 차량을 주차해두어야 합니다. 이럴경우 높은 지대와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인하여 자동차 유리에 성에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성에는 한 번 발생하면 제거하기가 불편하고, 그대로 두었다간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게 되어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4. 반드시 오일 및 부동액을 점검해주세요.
부동액 및 오일의 경우에는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관리하실 수 있는데요. 휴가철 장거리 여행 이후로 관리에 소홀하셨던 분들이라면 반드시 부동액 및 오일등을 점검하여 여행 중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여야 합니다.
5. 착용한 의류 및 장비는 눈을 깨끗이 털어 보관해주세요.
각종 장비와 의류 등은 눈을 말끔히 털은 후 차량에 싣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이 묻은 장비나 의류 등을 차량 내부에 곧바로 싣게 될 경우 눈이 녹은 물이 자동차 매트와 시트 등을 오염시키게 되는데요. 자동차 매트 및 시트의 오염은 악취 등 실내 공기 오염으로 이어져 운전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이 점 또한 유의하셔야 합니다.
여름 휴가철과 마찬가지로 겨울철에는 크리스마스, 연말 등의 휴일을 이용하여 장거리 여행을 자주 떠나게 되는데요.
꼭 스키장이 아니더라도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꼼꼼한 점검과 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더불어 안전운전과 주의운전도 필수사항인데요. 이번 주말부터 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스키장은 본격적인 개장을 앞서 이용객들에게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곤지암리조트의 경우 주말 4시간권을 5만 2천원에 6시간권을 6만 3천원의 가격에 이용 가능하고, 지산포레스트리조트는 야간심야권을 6만 2천원에 구입하여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가까운 스키장으로 바짝 다가온 겨울을 만끽하러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상 지엠대우 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