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는 숙소관련 내용만 올렸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여행한 내용을 올립니다.
모래시계 공원 -> 정동진역 -> 강릉역 -> 정동진역 ->통일공원 ->주문진 항 순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썬 크루즈 호텔 바로 아래에 있는 모래시계 공원입니다.
모래시계입니다. 모래가 다 떨어지는데 1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라세티는 정동진역 왼편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시간당 1000원.
오른편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레일바이크에 올라서 한 컷,
누가 훔쳐 갈까봐 사슬로 묶어놨습니다.
정동진역만 구경을 하려고 했다가,
운좋게 시간이 맞아서 기차타고 바다구경을 위해 강릉역까지 갑니다.
12:21 정동진역-> 12:36 강릉역 15분 소요, 금액 2500원
12:55 강릉역->13:09 정동진역 14분 소요, 금액 2500원
정동진 -> 강릉, 무궁화 열차입니다.
강릉역을 떠날 때의 풍경입니다.
강릉->정동진 방향, 역시 무궁화 열차입니다.
좌석이 모두 바다 방향을 향해있는 '바다열차'가 (강릉-동해-삼척) 구간을 운행 한다고 하네요.
선셋님께서 강원도 여행편에 '바다열차' 포스팅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저는 '바다열차'는 타보지 못했지만 (정동진-강릉)무궁화 열차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통일공원 함정전시관이 기차에서 보이네요.
다시 정동진역에 도착.
통일공원 안보전시관 입니다.
정동진에서 강릉방향으로 함정전시관을 지나서 왼편 언덕에 있습니다. 여기는 차로 왔습니다.
이곳에는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바다바람이 너무나 추웠습니다.
역시, 추워서 나오지 않는 가족들은 차안에서 비행기를 관람했습니다.
대공원의 사파리가 생각이 나더군요.
점심은 주문진항 근처에서 회를 먹었습니다.
주문진 수협건물 1층에 회 센타가 있습니다. 10 여개의 회집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길 건너편에는 건어물 가게가 줄지어 있습니다.
저희는 오징어를 샀습니다. 오징어 흉년이라 작년보다 가격이 2배 정도가 올랐다고 하더군요.
오후 5시 넘어서 주문진 출발하여, 집에는 9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1박2일 일정의 정동진 여행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지엠대우 토비토커 북극여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