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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기타

'L.A 컨피덴셜'보다 더 스릴넘치는 쉐보레의 클래식카 구경하기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범죄 느와르 L.A 컨피덴셜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으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각각 입장이 다른 세 형사가 거대한 조직의 비밀에 다가가는 내용을 다룬 영화죠. 미스터리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스릴감을 즐기기에 좋은 영화이며 동시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당대 최고의 섹시스타 킴 베신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눈이 호강하는 영화입니다.
아 물론, 여성분들을 위해서는 러셀 크로우가 등장하고 있죠. 화려한 천사의 도시 L.A의 추악한 이면을 담고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1951 Chevrolet Fleetline DeLuxe

1951년 형 쉐보레 플릿라인 디럭스 모델은 다소 짧은 기간동안 양산된 모델입니다. 때문에 지금은 찾아보기가 많이 어렵죠.
 

딜럭스


처음에는 2개 문이 있는 모델과 4개의 문이 있는 모델이 양산되는데, 1952년을 기점으로 2개 문이 있는 모델만 남게 되었습니다.

딜럭스


이 모델은 새로운 느낌의 그릴 디자인과 수직으로 뻗어있는 전면부의 두개의 바와 둥근 모양의 주차등이 인상적인 모델입니다.

딜럭스

1953 Bel-Air Series

벨에어


사진에 보시는 모델은 1953년형 벨에어 입니다.이 영화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차량은 바로 1953년형 벨에어 입니다.

벨에어


1953년 쉐보레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 스타일의 라인이 있었습니다. 벨에어 시리즈와 210시리즈, 150 시리즈였죠. 벨어어는 상위 계층을 중위 계층은 210 시리즈이며 다소 경제성있는 모델로는 150시리즈가 활용되었습니다. 

벨에어


1957년도에 출시된 벨어어 까브리올렛 모델입니다!

벨에어


초기에는 헤드탑 형식의 쿠페에만 벨에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벨에어에는 4개 문과, 2개 문이 있는 세단으로 나눠져 있으며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젯 벌드 'jet bird' 형식의 후드를 사용했습니다.

클래식카의 중후한 매력 때문인지 아주 오래전에 출시된 차량들이지만, 세월을 뛰어넘는 고상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네요
^^ 미국에서는 클래식 카의 매력에 빠져 클래식 카만 전문적으로 모으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다양한 클래식 카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쉐보레가 만들어진 것 이겠죠~

지금까지 한국지엠톡 블로그의 엘우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