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기타

백투더 퓨처가 아니다!! 백투더 쉐보레 70'S !!!


명절 날만 되면, 나홀로 집에와 함께 단골로 방송되던, 영화가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백투더 퓨처! 백투더 퓨처는 1985년 만들어진 사이언스 픽션 코메디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 프로듀싱 되었죠.
주인공이였던 마이클 제이 폭스의 풋풋한 외모도 기억에 남네요! 

영화


귀여운 외모의 그는, 그 당시 최고 인기 스타 였습니다. 줄거리 또한 흥미롭습니다. 우연히 과거로 돌아가게 된 마티가 고등학교에서 그의 부모를 만나고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반하게 됩니다. 마티는, 미래가 뒤바뀌지 않도록, 자신의 엄마 아빠가 사랑에 빠지도록 하지만 일은 꼬여만 갑니다. 과연 마티는 두 남여를 사랑에 빠지게 해서 무사하게 미래로 올 수 있을까요?

영화

언제 봐도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 백투더 퓨처를 다시보았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까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호시탐탐 쉐보레의 클래식 카들도 찾아보았습니다. 백투터 퓨처의 배경이  과거로 돌아간 시점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도 굉장히 많은 쉐보레의 클래식 카들이 등장하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한 번 차근차근 구경해보실까요?

▶ 1953 Chevrolet Bel Air

벨에어

쉐보레 벨어어 시리즈는 1953년, 럭셔리한 외관을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벨에어하면, 디자인이다! 라고 평할 수 있을 만큼, 쉐보레 벨에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차량이었습니다. 쉐보레 벨에어의
구성은 4도어, 2도어 세단, 스포츠 쿠페와 컨버터블이 있습니다. 영화 백투더 퓨처에서는 1953년부터 1955년도의 벨에어 시리즈가 차례로 등장합니다.

벨에어

1955년도에 출시된 벨에어 노마드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계층을 위한 차량이었습니다.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이나,
성능까지 쉐보레 벨에어 노마드는 상류층을 타겟으로 한 쉐보레 벨에어 라인의 상위 모델이었습니다.
당시대 어떤 차량도 쉐보레 벨에어 노마드가 가진 위치를 넘보지 못했던! 한마디로 사회 지도층의 차량이었던 거죠!

▶ 1974 Chevrolet Camaro

카마로

1974년 형 쉐보레 카마로는 어떤 모습일까요? 도곡동 크링에서 열린 쉐보레 갤러리에 구경가서 2011년형 쉐보레 카마로의 강렬한 색감과 디자인에 한참 홀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범블비의 아버지뻘 되는 1974년형 쉐보레 카마로를 찾아보았습니다.
특이하게도 알루미늄형 범터를 앞 뒤로 장착했네요~ 알루미늄 범터의 장착은 당시 국가의 안전 기준에 맞추기 위함이라고합니다.

카마로

당시 쉐보레 카마로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의 선택을 할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외관 선택을 위해서 16개의 색상 중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고, 쉐보레 카마로 LT모델의 경우, 내부 시트에서 총 7개의 다른 패브릭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카마로

자 ~~~오랜 시간을 건너, 현대의 쉐보레 카마로에 다시 주목해주세요! 현대의 쉐보레 카마로는 머슬카로 분류되는 스포츠카죠.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짐승돌과 같이 '머슬'을 가진 근육질의 단단한 카마로의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차를 직접 봤을 때, 남성적이면서도 정제된 와일드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1980 Chevrolet Malibu

말리부

쉐보레 말리부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말리부 해안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말리부 해안의 정기를 가져서 그런지, 스포티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외관이 특징적입니다. 아주 날렵하게 잘 달리게 생겼죠?

말리부

세월을 뛰어넘어 2004년형 쉐보레 말리부 차량입니다. 쉐보레 말리부는 큰 차체와 넉넉한 내부가 특징입니다.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 성능 삼박자에 힘입어, 2008년도에는 북미 올해의 차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죠.

말리부

마지막 사진은 쉐보레 말리부의 2006년도 형 사진입니다.

쉐보레 말리부 같은 경우는 과거의 차량과 현재의 차량의 디자인에서 많은 차이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쉐보레 카마로의
경우 이전 차량 디자인과 디자인적인 일관성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1970년대 임팔라나 카마로같이 날렵하면서도 길게
잘빠진 디자인의 차량에 빠져있습니다. 주변에서 클래식카를 보기 많이 힘들지만, 사진으로나마 만나본 클래식카들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백문이 불여일견, 도곡동 크링의 쉐보레 갤러리에 들려 꼭 직접 눈으로 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지금까지 한국지엠 톡 블로그의 블링블링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