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비토커 Hster입니다. ^^
4월1일부터 시작되는 서울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그 중 제 눈을 사로잡은 차는 바로 Bel Air!
우선 색상과 디자인부터 예사롭지 않은데요.
Bel Air는 50년도부터 75년도까지 활약을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50년대를 대표하는 쉐보레 차라해도 과언은 아니죠.
이번 모터쇼에 전시된 차량은 50년대중에서도 꽃이라 생각되는 2세대 '56 벨에어가 되겠습니다.
Bell Air의 특징은 투톤 페인트와 크롬! 어찌보면 과하다라고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마치 비행기의 이륙하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Hood ornament! 거울이 필요없습니다!
테일라이트도 크롬! ^^ 그리고 옆에보이는 "쉐보레"로고. 사실 저곳에는 Bel Air 로고가 들어가는 것이 트레이드마크인데 모터쇼를 위해 잠시 변신한거 같군요~
이렇게 말이죠. 사진은 2도어.
인테리어도 같은 색감으로 장식한 세심한 배려입니다.
저시절엔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안전과 법규에 제한받지 않아 더욱 개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자! 여기서 이포스트를 마친다면 Hster가 아니겠죠!
이제 벨에어의 튜닝에 대해 간단한 복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Hot rod! 정말 Hot이란 단어와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투톤을 살려 더욱더 아름답네요~^^
다음은 지저분할 수록 돈과 힘이 드는 Rat Rod! 구제패션의 원조라 할수있겠죠~^^
사진을 보시고 지붕이 몬가 이상하다라고 느끼시는분은 A 학점을 드리겠습니다!!! 이글을 보시고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D학점을~
윈드쉴드 A pillar 프레임과 C pillar 프레임을 자르고 다시 용접하여 붙히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로하여 전문용어 "chop top"이 되겠습니다. ^^ 옆의 차량과 창문 높이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드래그레이싱 차량. 뒤에 낙하산이 두게가 장착되있는 것을 보니 400미터를 5~6초에 달려갈 기세이군요 ^^
마지막으로Lowrider입니다~ 마치 갱스터 4분이 내리실 포스이군요~
이번포스트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만 토비토커 Hster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