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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더스] 아리랑TV 취업 서바이벌 'Contenders 컨텐더스' - 한국지엠편 4회차 녹화 현장 스케치


아리랑TV 취업 서바이벌 'Contenders 컨텐더스'  한국지엠편 4회차 녹화 현장 스케치


안녕하세요~!!!
지난주 일요일 취업 서바이벌 '컨텐더스' 한국지엠편 마지막 방송이 끝이 났습니다.
지난 1월 모집공고 이래 숨 가쁘게 달려왔던 3개월 동안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기분이네요.

그럼 지금부터 최종 우승자가 탄생하는 그 마지막 무대의 뒷모습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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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방송까지의 경합으로 8명이 시작한 도전자들은 이제 3명 만이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김홍철, 권소영, 주진실 세 명의 도전자 중 한국지엠의 새로운 직원이 될 기회는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집니다.
한 치 앞도 전망할 수 없는 치열한 생존경쟁의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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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에 앞서 지난 3회 방송 생존자들의 활약상이 화면을 통해 보여졌습니다.
남은 세 명은 마지막 결전을 앞둔 상황이니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사전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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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10여 분간의 리허설 후에 본 녹화로 들어갔습니다.
마지막이긴 해도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본 녹화도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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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소개되고 3명의 도전자가 무대 위로 내려와서 본격적인 결승경합을 준비합니다.
확실히 본 녹화가 시작되니 출연진들의 표정에 한층 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지네요.

본 녹화 초반부에는 3회차 방송 녹화에 대한 사회자들의 몇 가지 질문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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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무대인 만큼 새로운 심사위원분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맨 왼쪽이 맥 키니 대표님이고, 가운데가 한국지엠 인사부문(HR) 크리스 테일러 부사장님, 맨 오른쪽이 송세련 교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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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방송은 3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2라운드까지의 점수를 합산하여 3명 중 1명을 우선 탈락시킨 후 남은 2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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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에서는 쉐보레 브랜드 론칭을 위한 광고 슬로건 및 이미지 창조라는 제시된 주제어에 대해 도전자 각자가 미리 준비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후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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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종료 후 점수를 부여하기 위해 의논 중인 심사위원들.
심사위원 점수와 방청객 점수가 합해져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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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결과 줄곧 상위권에 랭크되어 오던 김홍철 도전자가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점수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한끝 차의 초박빙 승부가 이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저점을 받은 권소영 도전자에게도 아직 충분한 기회가 남아 있는 상황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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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는 주로 기획력을 테스트하기 위함이었다면 2라운드에서는 3가지 가상의 상황 중에서 각자 선택한 가상의 상황에서의 도전자의 가치관과 논리력, 자발적 행위 등을 평가하는 기회가 3명의 도전자에게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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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순서는 1라운드 순위에서 가장 높았던 김홍철 도전자부터 각각 자신의 순서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참 세간의 화제가 되었었던 '나는 가수다'에서도 순서가 굉장히 중요했었지요. 컨텐더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2라운드 순서는 권소영-김홍철-주진실 도전자들의 순으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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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라운드도 종료가 되고 다시 채점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2라운드까지의 합산 결과로 최종 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됩니다.
다시 말해 여기서 또 한 명의 탈락자가 생긴다는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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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컨텐더스 '한국지엠' 편 최초 8명의 도전자 중 6번째 탈락자는 주진실 도전자였습니다.
선두였던 김홍철 도전자는 1위 자리를 굳건하게 고수하였으며 3위로 처져 있었던 권소영 도전자가 막판 뒤집기를 극적으로 성공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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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무엇보다 권소영 도전자의 열정적인 모습이 심사위원과 방청객들에게 크게 호감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주진실 도전자도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았으나 권소영 도전자의 뒷심에 밀려 아쉽게도 최종 문턱에서 가로막히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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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라운드에서는 심사위원 현장 심층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 관문이니만큼 고난도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졌고 남은 최후의 2인은 긴장 속에서 차분하게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이윽고 최후 발언까지 마치고 최종 평가를 기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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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한국지엠의 새 식구를 고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10분이 넘는 장고를 통해 심사위원들은 아주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 위해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물론 방청객들의 점수도 반영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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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부사장님이 마이크를 잡고 최종 우승자를 발표합니다.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1초가 10년처럼 느껴지는 정적이 흐른 후에 드디어 우승자의 이름이 나직하게 울려 퍼집니다.
"Mr.KIM HONG-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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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새로운 마케팅본부 직원은 바로 김홍철 도전자입니다!
우승자가 발표되자 여기저기서 뜨거운 환호소리가 녹화장 내를 가득 메웠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게도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한 권소영 도전자는 물론, 2라운드에서 탈락했던 주진실 도전자 역시 마지막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우승자를 축하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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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아리랑TV의 입사 서바이벌 컨텐더스 '한국지엠' 편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출연진들, 촬영 스텝분들, 한국지엠 관계자분들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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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한국지엠의 새 식구가 되실 김홍철님.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우승하신 김홍철님뿐만 아니라 2개월 동안 함께했던 8명의 컨텐더 모두가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지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우승자 김홍철 님과의 심층 인터뷰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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