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쉐보레 관련 키워드가 들어간 노래 리스트를 받고 어떤 포스트를 구상해 볼까 하다가 고민고민 끝에 나온 아주 식상한 제목되겠습니다.ㅋ 포크에서 헤비메탈까지 다양한 팝음악 속에 쉐보레가 담겨 있었는데요. 그만큼 미국인의 삶 속에 쉐보레가 친근하게 다가가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지엠의 출범과 함께 한국에서도 더이상 낯설지 않은 쉐보레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수많은 음악 중에 특히 힙합/랩 뮤직이 쉐보레와 관련된 키워드를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노래들도 많았지만 그중에 나름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션들의 음악 위주로 한번 골라 보았습니다. 쉐보레와 관련된 가사를 유심히 들으시면서 90년대 클래식에서 웅장한 갱스터 랩까지 드라이브에 좋은 근사한 비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모바일에선 지원되지 않을 수 있으며, 모든 앨범 커버의 저작권은 앨범제작자 혹은 커버 아티스트에게 있습니다.)
1. Nas - Affirmative Action
첫번째 곡은 힙합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말없이 엄지손가락을 올리는 나스의 2집 앨범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90년대 건조한 비트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근사한 클래식이죠! 곡의 후반부 Foxy Brown의 파트에서 카마로를 언급합니다. 오역을 피하고자 해석은 각자!!!ㅋ
"In the black Camaro Firm deep all my niggaz hail the blackest sparrow Wallabee's be the apparel Through the darkest tunnel, I got visions of multimillionse..."
2. Young Jeezy - Trapstar
다음은 Nas와 함께 했던 2집 수록곡 My President로 처음 접했던 갱스터 랩퍼 영지지의 메이져 데뷔앨범 수록곡으로! 웅장한 비트에 맞춰 어느새 'T-R-A-P-S-T-AR"를 따라하고 계실겁니다. 쉐보레에 람보르기니 문짝을 달자는 말 같은데요. 칭찬은 아닌듯한ㅋ쿨럭ㅋ
"Fresh out the paint shop threw the fo's on it (fo's on it) Now the Chevy got Lamborghini doors on it (doors on it) Mix the Grey Goose with the cranberry..."
3. 2Pac - Still Ballin'
캐도 캐도 끝이 없이 나오는 투팍의 미발표곡 앨범들...-_-ㅋ 그중 [Better Dayz] 앨범에 수록된 신나는 곡입니다. 랩핑의 쫀득함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도 투팍만한 랩퍼가 없다고 생각될만큼 독보적인듯 합니다. 초반부 쉐보레가 휙 지나갑니다!ㅋ 그럼 달려볼까요?!!
"Only thing promised to me was the penitentiary Still Ballin' Ridin' on these niggaz cause the lame In a 6-1 Chevy still heavy in this game Can you feel me?"
4. Jay Z - Girls Girls Girls
평소에도 너무나 좋아했던 곡인데 가사를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몰랐네요ㅋ Jay-Z의 명반 [Blueprint]에 실려있는 곡으로 70년대 소울이 느껴지는 정말 근사한 곡이죠! 정확히 태보(Taebo)인지 쉐보레 타호(Tahoe)인지 곡의 후반부를 집중해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Now that's young chick, stewardess, project and model That means I fly rough early, plus I know Tahoe That means I'm new school, pop pills and stay in beef"
5. Common - Go!
의식있는 랩퍼 커먼의 2006년 앨범[Be]에 수록된 곡으로 깔끔하고 영롱한 비트와 맛깔스런 스크래치 사운드가 일품인 멋진곡 입니다ㅋ 삐끼삐끼ㅋ 존 메이어의 피쳐링 뒤로 커먼의 담백한 랩핑 중에 하반기 도입될 럭셔리 스포츠카 빨간색 콜벳이 등장합니다!
"(Go) Freaky like the daughter of a pastor, said I was bait for her to master (Go) Little red corvette now she was faster, wet dreams Le'maire cream the bathroom"
6. Xzibit - Hey Now
웨스트코스트씬의 머슴 엑지빗의 2004년 [Weapons Of Mass Destruction]에 수록된 파워풀한 트랙으로 밤늦은 클럽에서 멋진 언니들의 부비부비 모습이 떠오르는 파티넘버입니다.덜컹거리는 뚜껑 없는 쉐보레 차량 위의 흑형분들을 떠올리며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ㅋ
"they run up with gun up, but they can't fake me they wanted to come up, but they ain't crazy got? Six train Chevrolet rolln' without no top got them hydraulics is..."
7. Blackalicious - Blazing Arrow
힙합 클래식으로 불리는 1집 앨범[Nia]를 뛰어넘는다고 평가받아지는 그들의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자극적이진 않지만 랩핑 자체의 쫄깃함만으로도 자꾸만 듣게 되는 따듯한 비트의 곡입니다. 노란색 카마로와 함께 하는 드라이브라면 더할 나위 없을듯 합니다.
"(I'll fade away!!!) So make your disc and play this tape in your Camaro Amazin phase your days your hazy ways my Blazing Arrow~"
8. T.I. - Bankhead
드라이브 음악 5탄의 마지막 곡은!ㅋ 남부힙합의 제왕으로 불리며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잘나가는 랩퍼중의 한명인 T.I.의 웅장한 곡으로! 4집 [King]에 수록된 곡으로 묘한 멜로디라인이 근사한 곡입니다! my chevy on 24's~ 코러스를 함께 부르며 밟아 보자구요!!ㅋ
"I got my 44's, and my dro, and my Chevy on 24's, and my Hoe, now where'm I sposed ta go (Bankhead ni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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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할때 듣기 좋은 힙합&락!「아드레날린 분비용 10첩상!」
▶ 드라이브에 좋은 쫄깃한 힙합&락! Vol.2「추천 드라이브 음악 Top11ㅋ」
▶ 드라이브 음악 3탄!「재즈힙합 & 턴테이블리즘 좋아하시나요?」
▶ 드라이브 음악 4탄!「메탈특집-광란의 질주를 위한 10단 부스터!」
이상 한국지엠 톡 B급 DJ 라온제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