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 A S S I O N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개발 스토리 에피소드 - 열정 1
# 마티즈 디자인의 탄생
오토쇼 당시의 스케치와 현재의 양산모델을 비교해보면 굉장히 비슷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모델이 완벽하게 구현이 되지않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양산모델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의 좋은 느낌을 양상까지 가져가자, 라는 모두의 뜻을 반영하여 기존에 있었던 아이디어들을 많이 살릴 수 있었고 그렇기에 지금의 모델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 헤드램프와 리어스포일러 이야기
헤드램프가 굉장히 커졌습니다. 아마 동급차종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가 아닐까 싶어요.
어떻게 보면 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중 하나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담당자들끼리 삼삼오오 짝을지어 수입차 매장을 전전긍긍했다고 합니다. (수입차 매장에서 오해를 받아 쫒겨나기도 했다는..)
리어스포일러는 ㄷ자 모양으로 기본장착 사양입니다.
# 디자인팀은 모터사이클 애호가
지엠대우 디자인 센터 팀원들이 6명은 우연히도 취미가 똑같아서 팀원 모두가 모터사이클 애호가 입니다.
항상 모터사이클 모임을 같이 갖으면서 오토바이에서 사용하는 미터클러스터를 자동차에도 사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로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 차량내구 평가팀 이야기
예민한 소비자의 요구도 충족시키려면 아주 작은 소음까지도 잡아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어쩌다 아주 작은 소음이 트렁크에서 났다 하면, 트렁크에 들어가는 방법밖엔 없었는데요.
마치 요가를하는 듯한 동작으로 마구 구겨져 트렁크에 타고 소리를 찾아내기위해 요철이 많은 오프로드를 주행합니다. 차량내구 평가팀의 이진수씨는 평소 별명이 사오정인데도 노이즈 하나는 기똥차게 찾아낸다고 합니다.
# 쉿- 너무 조용해서 시동을 다시건다?
마티즈 시험단들도 차가 너무 조용해서 시동이 걸려있는데도 다시 시동을 거는 실수를 여러번 했다고 합니다.
소비자 여러분~ 너무 조용하다고 시동 다시 걸면 안돼요~~
# 최고의 열정으로 뭉친 지엠대우!
글로벌 경차개발 총괄부사장 Jack Keaton 님께서는 지엠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전세계 많은 국가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처럼 헌신적이고 창의적이며 자신의 시간과 능력 모든것을 쏟아내는 직원들을 본적이 없다,
이 분들의 열정은 정말 최고다, 라고 지엠대우 직원들의 열정을 극찬하셨습니다 ^ ^
계속계속 공개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에피소드,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상, 토비토커 생긋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