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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오토사이언스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여름에 과학영재와 한국지엠이 만난다는 소식, 다들 알고 계신가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시작되는 2010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캠프, 그 7번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입간판


이번에 진행된 제7회 2011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는 7월 26일에 그 입소식부터 시작됩니다. 입소식은 인천 부평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지엠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캠프의 취지는 '미래 한국 자동차과학 꿈나무육성'이라고 하네요. 이런 좋은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는 만큼 자동차 전문 신문인 오토타임즈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를 맡아주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과학영재 120명이 참가하는 이번행사, 오늘은 부모님과 관계자까지 총 280명가량이 한국지엠을 방문하였답니다.

전시관


행사가 진행된 곳은 한국지엠 홍보관입니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한국지엠이 차량들이 예쁘게, 혹은 멋지게 전시되어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이름표

반별입간판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행사장입구에서 이름표를 받고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이름표색깔이 이뻐 반이름도 살펴보았는데요. 입간판에 써있는 반 이름들은 익숙하기도 하면서 왠지모르게 귀엽게 느껴졌습니다:D

행사장1


자리에 앉아 행사시작을 기다리는 동안은 부모님들께서도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안에 들어와서 보니 이름표뿐만 아니라 특별히 제작된 티셔츠와 모자도 비로소 발견할 수가 있었는데요. 반별로 색깔 티셔츠를 맞춰입은 모습이 참 이뻤습니다.

행사장

마이크아카몬 사장님

 

자리를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신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인재관 이진석 국장님의 개회사, 한국지엠 마이크아카몬 사장님의 축사, 박문수 캠프장님의 캠프취지설명이 차례대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참가하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작년 캠프영상도 보여주어 흥미를 자아냈답니다.

선서

 
이후에는 각 반의 대표학생들이 나와서 열심히 캠프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특강


선서 후에는 학부모님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오전진행을 마쳤습니다. 오후프로그램의 첫번째로는 한국지엠 서경석 상무님의 특강이 있었는데요. 신차와 관련된 기술과 미래자동차에 관한 특강이었습니다.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퀴즈를 몇 가지 준비하셨던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전기자동차가 영어로 무얼까요?'라는 질문에 한 학생이 정확히 답변하는 모습에 참관했던 분들이 다들 놀라는 기색이었습니다.

행사장에서 특강까지 끝나고, 이후에는 공장내부를 직접 견학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공장내부에서의 모습을 촬영하진 못했지만 궁금한 게 참 많았던 학생들의 모습이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버스

 

공장투어까지 마친 학생들은 이 버스를 타고 캠프로 이동하게 됩니다. 바로 천안에 있는 상록리조트인데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동안의 일정을 가지게 됩니다. 자동차기초과학 강의, 볼트 시승, 모형자동차 제작/경주, 자동차안전강의, 에어백실험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한국지엠이 과학영재를 위해 마련한 2011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 참여한 120명의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한국지엠 톡 블링블링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