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2층에 디자인 북카페 오픈 행사가 있었습니다.
디자인센터내 크리에이티브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북카페는 각종 디자인 서적을 볼 수 있는 도서관, 직원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휴식을 돕기 위한 공간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님 및 디자인센터 김태완 부사장님의 축하메시지가 있었으며, 디자인센터 직원 외 회사의 젊은직원들을 위한 공식 모임인 점프스타트(JumpStart)와 여성위원회(Women's Council)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그럼 행사에 앞서 디자인 북카페를 잠시 들여다 보겠습니다~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2층에 위치한 디자인 북카페는 다양한 디자인 서적을 볼 수 있는 책장, 회의와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두개의 스타일리쉬한 테이블 그리고 오디오시스템, 미니 커피머신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특히 책장을 보면 일반 도서관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카페에서나 볼 수 있는 노출콘크리트에 브랜드샵에서 볼 수 있는 아이스블루 라이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이 바로 디자인센터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죠.
이곳이 정령 제가 일하는 곳이란 말입니까!!!!!! 외국 잡지에서나 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한국지엠 디자인센터에 있습니다!!
디자인북카페의 첫번째 테이블은 주로 크리에이티브한 회의를 위한 자리입니다. 빡빡한 회의 대신 에스프레소와 잔잔한 음악이 있는 회의가 가능한 공간이라고 하겠지요~ 스캐너와 미니커피머신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회의 중에 커피가 떨어져도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두번째 테이블은 패셔너블한 소파를 두어 좀 더 휴식 공간에 가깝습니다. 그야말로 카페인 것이지요~
디자인 서적을 보며, 아메리카노 한 잔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너무 편안하다고 소파에서 누워 주무시면 안됩니다;; 바로 옆 오픈 유리를 통해 밖에서도 다 보인답니다^^
책거치대의 아이스블루 라이트가 디자인 북카페만의 스타일링을 더욱 견고하게 하네요~
일반적인 도서관에서 느낄 수 없는 세련미를 더해 줍니다. 좌측에 오디오시스템은 역시 아이스블루 라이팅으로 칼라매칭을 이룹니다. 이 오디오시스템은 아이폰만 꽂으면 음악을 바로들을 수 있어요~
지난주에는 상무님이 아이폰을 꽂아 옥주현이 부른 '천일동안'을 검색해 들려 주셨답니다. ㅋㅋ
쾌적하고 세련된 이 공간! 전문포토그래퍼가 찍어 주셔서 그런지 더 넓어 보이는군요~
다시 디자인 북카페 행사로 돌아가서~
이날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마이크 아카몬 사장님께서는 디자인 북카페 축하를 위해 좋은 말씀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이곳 디자인 북카페에서는 잠시 쉐보레를 잊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께서도 디자인 북카페가 좀 더 창의적인 공간, 보다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라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마이크 사장님께서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이러한 공간과 기회들을 통해 앞으로 한국지엠의 더 발전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기대합니다.'라며 디자인센터의 앞날을 응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디자인 북카페가 있기까지 힘써주신 디자인센터 김태완 부사장님도 축하의 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김태완부사장님께서는 '지난 날 디자인센터를 담당하게 되면서, 디자인센터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렇게 하나 하나 이루나가게 되어 더 뜻 깊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지난날 디자인센터에 창고 같았던 도서관을 세련된 디자인 북카페로 변화 시켰듯이 앞으로 한국지엠 디자인도 더 멋지게 나아갈 것이고 우리는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응원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것도 부사장님만의 멋진 발음의 영어로요^^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미니테이블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참석자 한명 한명과 말씀중인 부사장님~~~
많은분들이 이 서적, 저 서적에 관심을 보이고 계시네요~ 우와 패션 잡지도 있어!!!!
오디오 시스템 역시 아이스블루 칼라로 거치대의 라이팅 칼라와 매칭되어있습니다~
리모콘으로 조절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북카페를 만들기까지 A에서 Z까지 디테일에 힘써주신 디자인운영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디자인센터에 방문하신다면 꼭 2층 디자인 북카페에 들러주세요~~~~
Welcome to Design Book Cafe!!!!
* 사진은 디자인센터 전문포토그래퍼 송성빈사우님이 협조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