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겐네입니다.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매하는 이유는 모두 다를것입니다. 제조사는 가능한한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 연비, 안전성, 편의사항등 여러사항을 고려하여 개발하지만 어떤 차라도 하나의 단점없이 소비자의 욕구를 완벽히 맞출수는 없겠죠. 하지만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선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접근을 했을때 소비자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만족감을 갖게 됩니다.
A사를 유명하게 만든 스마트폰이 그런 경우라고 할수 있겠네요. 저도 출시하기 전까지 수개월의 기다림과 개통하는데 며칠이 걸렸음에도 A사의 스마트폰이 준 충격을 지금까지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휴대전화 이외의 어떠한 상품에서도 느껴볼 수 없었던 기대치를 크게 넘어선 만족감은 말할 수도 없겠죠.
그러면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자동차는 어떤 차였을까요?
여러분도 잘아시는 컨슈머 리포트에서 2011년 오너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를 발표하였습니다.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자동차 시장인 미국시장에서 오너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는!!!
쉐보레 볼트입니다.
쉐보레 볼트는 93%의 소비자들이 다시 구매하겠다고 밝혀 2위인 닷지 챌린저와 포르쉐 911(91%)을 제치고 2011년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자동차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밖에 쉐보레 카마로와 콜벳이 탑 27개 모델에 포함되어 쉐보레의 스포츠카와 고효율 차량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볼트의 오너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볼트의 경제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볼트의 경제성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죠.
한번 주유로 1,600km를 가자 - 실제 볼트 시승기 확인하러 가기!!
링크된 포스트를 정리하자면
- 볼트의 사용자들은 평균적으로 1,600km마다 주유소를 들린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오너가 주유시마다 35리터 연료통을 가득 채운다는 가정을 했을때 휘발유 1리터로 45.7km정도를 운행
볼트의 엔진은 기존의 내연기관 엔진같이 추진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을때를 대비하여 발전기 역할을 위해 존재합니다. 따라서 볼트의 배터리를 완전 충전했을때 주행할 수 있는 64km를 잘 이용을 하면 한번의 주유로 1,600km이상도 충분히 가능하죠. 7,400km를 운행하고 주유소를 들렸다는 놀라운 통계도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패러다임을 새로이하는 기술이 볼트 오너들로 하여금 만족하게 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도 개척하지 않은 시장이나 신기술을 적용할때는 더욱더 많은 용기와 과감함을 요구하게 되고 실패했을 경우에는 치명타를 회사에게 안겨줄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있어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을 즐길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것이겠죠.
최근 들어 기술의 변화가 엄청나게 빨라져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쉐보레가 보여줄 기술 혁명도 기대가 되네요.
이상 한국지엠톡 토비토커 겐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