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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차량관리

타이어 교체시기 - 타이어를 언제 교체하면 좋을까요?


자동차는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우리가 자동차와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우리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자동차를 잘 관리하는데는 4개의 타이어의 역할도 참 중요해요. 바퀴는 그 위에 있는 모든 것들 지탱하고 달리니 그만큼 소홀해서는 안 되요.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타이어를 언제 타이어를 교체하면 가장 적당할까요?

타이어 교체시기 - 타이어를 언제 교체하면 좋을까요?



마모 정도

지엠대우 타이어교체시기 마모한계선


타이어를 교체하기 전에 타이어 표면의 패턴과 홈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에는 위의 그림에 빨간 동그라미에 있는 것처럼 타이어 패턴 홈들 사이에 저런 마모 한계선이 있어요. 저 한계선에 다다르면 타이어를 교체하는 시기가 다가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위의 타이어는 마모 한계선까지 닳아버린 대표적으로 안좋은 예에요. 또 타이어 표면을 손으로 만져봤을 때 걸리는 부분 없이 매끄럽게 느껴진다면 그때도 타이어를 교체해야 되요.

지엠대우 타이어교체시기


위 그림은 새 타이어와 마모된 타이어에요. 한눈에 봐도 굉장히 차이가 나죠?

지엠대우 타이어교체시기 동전


더 간단한 방법으로는 100원짜리 동전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어요. 정상적인 타이어라면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 갓이 보이지 않아야 하죠. 그런데 만약 이순신 장군의 갓 전체가 보인다면 타이어의 수명이 다했다는 뜻이에요.


운전중에

지엠대우 타이어교체시기


타이어는 운전을 할 때 도로에 밀리지 않아야 하는게 당연하죠. 그런데 비가 와서 미끄럽거나 운전이 부드럽게 안된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는 것이구요. 그리고 턴을 할 때 '끼기긱!' 타이어 소리가 크게 들릴 때도 마찬가지에요.
 

지엠대우 타이어교체시기


더 정확한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신뢰를 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나 자동차 정비사에게 가서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이 좋겠죠. 또 빗속을 달릴 때 하이드로플래닝 즉, 수막현상(물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가 노면과 접촉하지 않아 조종이 불가능한 상태)이 일어날 때도 점검해보세요.


자가점검

지엠대우 타이어교체시기


타이어 교체하기까지 주행거리를 최대한으로 늘리려면 타이어를 잘 관리해야 되요. 정기적으로 타이어 압력상태가 적당한지 확인하세요. 이러한 정보는 각자 차량 설명서에서 찾거나 새 타이어를 구입할 때 받는 설명서를 잘 보관하여 두셨다가 필요할 때 보시면 됩니다.
 

지엠대우 타이어교체시기


타이어의 위치를 번갈아가며 바꾸는 것도 좋아요. 타이어 수명을 늘리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 매 8,000 킬로마다 타이어의 위치를 변경하는 거에요. 특히 엔진오일 갈 때마다 타이어의 위치를 바꾸면 금상첨화겠죠? (매 5,000-8,000km/h 마다)




지엠대우 타이어교체시기


한번에 4개의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건 다 아시죠? 정 안된다면 2개를 한번에 교체해야 해요. 이렇게 하는 건 여러분의 자동차와 타이어를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겠지만 여러분의 자동차와 꼭 맞는 사이즈의 타이어를 구입하셔야 해요. 정기적으로 압력을 체크하고 타이어에 다른 물질, 예를들어 유리, 못, 나사, 돌, 금속이 껴있진 않은지 점검하세요. 이러한 것들은 타이어를 손상시킬 수 있는 주범이랍니다.

지엠대우 타이어교체시기

타이어 교체 시기 알기 참 쉽죠? 간단하게 점검만 해줘도 타이어를 오래, 그리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 여러분도 이런 간단한 방법들을 이용해서 관리해보세요. 그래서 지출도 줄이고 환경도 보호하는 1석 2조의 득을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까칠한 새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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