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바쁜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자동차는 참 중요한 교통 수단입니다. 특히 그 자동차가 친환경으로 바뀔 수 있다면 더 금상첨화겠죠? 운전자분들을 위해 준비한 몇가지 친환경 드라이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몇가지 원인으로 생긴 매연을 이 간단한 방법들로 실행하면서 환경도 살리는 운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엔진
시동을 켠 상태에서 장시간 예열을 하시는 경우가 있죠. 잠깐 누구를 기다린다던지, 출발하기 전에 자동차 시트를 데워둔다던지, 냉난방 장치가 원활하게 나오도록 예열을 하잖아요. 시동을 켠 상태를 장시간 방치를 하면 자동차에 매연이 쌓여서 출발하거나 급가속을 할 때 매연이 증가된답니다. 누구를 기다릴 때는 잠깐 시동을 끄면 되고, 자동차 시트를 예열시키거나 냉난방 장치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 2분 정도만 기다리면 됩니다. 이런 시간들을 조금씩만 줄여도 매연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평소에 엔진만 잘 튠업해도 배기가스량을 줄일 수 있고 연료비 절감은 물론 엔진의 힘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엔진이 잘 제작이 되어 배기량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공기오염의 주범이랍니다.
2. 급출발, 급제동, 가속
아침에 서둘러 가시거나, 신호를 미쳐 보지 못해 급가속을 내시거나 급 출발, 가속을 하시는 경우가 있죠. 어떤 분들은 운전습관이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러한 습관은 매연의 증가를 발생시킵니다. 터보기관의 터보차저가 장시간 방치된 상태에서 시동을 걸고 급출발, 급가속을 하게 되면 터보차저 회전체가 원활하게 작동되지 못합니다. 그럴 경우 충분한 공기공급이 어려워 매연을 증가시킵니다.
※ 터보차저(turbocharger-turbo-supercharger)란 내부연소기관에서 발생되는 배기가스를 이용해 엔진의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되는 과급기입니다. 강제로 압축한 공기를 연소실로 보내 더 많은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하여 엔진의 출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wikipedia
3. 과적 및 과승
짐을 과도하게 많이 싣거나 사람들이 많이 탈 경우 매연발생률이 높아집니다. 100%이상 부하시에는 70% 부하시보다 2배 이상 매연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최대한 차량에 있는 불필요한 짐들을 치우시고 운전하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고 차량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연료부족
시동 즉, 엔진을 끈 상태에서 탄력운전을 하거나 부득이하게 연료가 부족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일이 있죠. 이 상태에서 운전을 지속 할 경우에 배출가스 정화장치가 손상되어 매연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5. 지속적인 저속 주행
저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흡기와 배기에 공기흐름속도가 낮아져서 연소잔유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엔진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그 잔유물이 매연으로 방출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고속주행을 하여 차량에 누적된 불순물을 배출시켜 차량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될 뿐 아니라 매연을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엔진가동시간을 조금씩 줄이고 자동차 운전의 정석대로만 달린다면 매연발생률이 줄어들어 환경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이 자연을 위해서 조금씩만 양보한다면 자연과 사람 그리고 차가 상생하여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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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까칠한 새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