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질 줄 모르는 기름값에 지갑도 마음도 허전해집니다. 그렇다고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고유가 시대에는 효율적인 연비 활용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이죠. 지엠대우 차량들은 17.4km/ℓ(오토기종 기준)로 최고 연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연비를 향상시키는데에는 타이어 점검과 엔진 점검, 속력 조절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실천 과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번에는 타이어의 압력 상태로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의 압력에 따라 연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타이어의 압력이 낮으면 연료 소비율이 더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너무 높으면 소리의 문제와 노면에 닿는 면적이 적어 사고날 활률도 있습니다. 그럼 적절한 압력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타이어의 압력은 자동차 내 스티커나 차량 구입시에 받았던 매뉴얼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압력 상태를 나타내는 기호는 psi로 각 차량에는 서로 다른 적정공기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승용차는 35 psi정도가 적정공기압입니다. 소형발펌프는 오차가 크기 때문에 정비소를 방문하실 때마다 공기압을 점검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SUV라면 큰 타이어를 지양하고, 판매 대리점에서 주는 본래 타이어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 연비를 줄이는 데 좋을 것입니다. 각 차량에는 그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가지고 출시하기 때문에 크기가 다른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연비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위와 같이 타이어 압력만 잘 조절해도 연비 개선에 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여러분의 타이어 압력을 점검하셔서 연비를 향상시키고 지갑도 든든하고 마음도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랄게요.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까칠한 새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