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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새차증후군, 예방법은?

 

운전자 건강의 적신호! 새차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새옷, 새집, 새차 등 우리는 새로운 것을 너무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들이 모두다 이롭기만 한 것은 아닌데요. 최근 신차들이 다량 출시되면서 새집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새집증후군을 앓고 있는 운전자들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혹시 새차를 구입하신 후 눈이 따갑거나 두통, 가려움 등을 느끼신 적이 있으셨나요?

 

오늘은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새차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차를 구입하였을 경우, 한동안 두통이나 눈 따가움 등 새차증후군을 겪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새차증후군은 휘발성유기화합물질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새차증후군이란 출고한지 6개월 이내의 차량 실내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학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프루엔 벤젠 등의 환경호르몬으로 인하여 두통, 어지럼증, 인후염, 구토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증세를 말합니다.

 

차량의 시트, 천장재, 바닥재, 바닥매트, 대시보드 등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은 점막이나 피부 호흡기 자극 증상을 일으키고 중추신경억압증상을 유발해 심하면 기억력이 저하되는 현상까지 일으킬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새차증후군을 막을 수 있는 예방법은 없을까요?

 

새차증후군을 예방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새차에 붙어 있는 비닐커버는 구입후 바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새차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들은 휘발성 성질을 띄고 있기 때문에 비닐을 제거하지 않았을 경우 유해 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차에 장기간 남아 새차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마찬가지로 차량 주행 시 창문을 열거나 외부순환식 모드 환기를 실시하면 2~3분 내에 초기 오염농도의 90%가 감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극적인 방향제 사용 및 차내 흡연 또한 주의하여야 하는데요. 

 

 

정기적으로 차내 에어컨 필터 점검과 매트 청소 등은 새차증후군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답니다. 끝으로 새차증후군을 유발시키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차량제작 이후 4개월 이내에 가장 심하게 배출됨으로 이 기간에는 가급적 창문을 조금씩 열어 꾸준히 환기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새차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새차증후군, 창문만 열어도 90% 가량 오염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 절대 잊지 마시길 바라며, 환기의 생활화! 잊지마세요 : )

 

이상 한국지엠톡 블로그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