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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의 품격 - 직장 동료, 선후배 편 -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다파라입니다.


승차의 품격 두번 째로 직장 동료, 선후배 편입니다. 

 

말리부


운전자와 동승자. 딱 2명이 있다면 당연이 앉아야 할 자리는....?

 

조수석


무조건 1번입니다.  하지만... 서로 지켜줘야 할 것이 있죠.

 

아베오


1. 차 문이 열리면 잽싸게 타지 마시고 몇 초만 기다리세요. 운전자는 감동 받습니다.  

차는 집하고 거의 동일하게 취급되는 자산입니다. 차를 치울 시간을 배려하는거죠. 



2. 30분이 넘어가는 코스라면 껌과 사탕 등을 챙겨주세요. 운전자는 감동 받습니다.

'차 주인이 사 놓아야 하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얻어 타는 입장 이라면 약간의 군것질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품격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탕이나 껌은 직접 까주는 센스... 아주 중요합니다.

 

톨비 영수증


3. 가까운 지역의 톨비는 동반자께서 내주세요. 운전자는 감동 받습니다.

기름값과 차량유지비는 톨비보다 언제나 비싸답니다.

 


(※ 스마트폰을 보여주면서 대화하시면 위험합니다. 순간의 부주의가 대형사고를 부릅니다.)


4. 1번 자리에 앉으셨다면, 운전자와 소통하세요. 운전자는 감동 받습니다.

다양한 화제로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주무시면 안되요. 운전자는 택시기사님이 아니랍니다.

 


끝으로... 셋이 타는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조수석


1번과 2번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운전자의 특별한 요청없이 1번을 비우고, 2번 3번에 앉으시면 운전자는 실망합니다.

운전자는 택시기사님이 아니랍니다. 아무 생각없이 2,3번에 앉는 순간... '아~...' 가 됩니다.


이상. 직장동료, 선후배 차를 품격있게 얻어타는 방법을 알려드린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