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JD POWER IQS에서 4위를 수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꾀돌이 스머프입니다. 기쁜 소식 한가지를 전하고자 하는데요~
오랜 전통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아메리칸 럭셔리카로 GM 그룹내 맏형의 역할인 캐딜락이 2012 JD Power IQS에서 미국내 35개 모든 브랜드중 4위를 수상했습니다.
얼마전에는 현재 빌보드 1위를 향해 달리고 있는 싸이와 캐딜락에 관한 포스팅을 소개했었는데요,
오늘은 캐딜락이 수상한 2012 JD Power IQS 와 차종별 수상소식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JD Power의 IQS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IQS는 Initial Quality Study의 약자로 신차에 대한 고객 설문을 통한 초기품질조사 입니다. 2012년 미국에서 판매된 35개 브랜드의 신차 73,000여대를 대상으로, 구입 후 90일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28개 항목에 대한 초기 품질 만족도를 조사합니다. 100대당 불만건수를 점수화하여 점수가 낮을수록 불만건수가 적고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합니다.
2012년의 전체 최고는 73PP, 최저는 151PP, 평균 점수는 102PP였으며,
이에 캐딜락은 80PP를 기록해 전체중 4위, 미국 브랜드중엔 10위권내 유일한 브랜드로, 경쟁 브랜드중엔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JD Power의 보고서에 따르면, 품질을 향한 자동차 업계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체평균점은 2011년에 비해 5PP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치열한 경쟁중 캐딜락은 2010년 14위, 2011년 9위를 거쳐 2012년 4위를 차지하여 더욱 의미있는 발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차종별 수상 소식도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많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사랑하고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calade)는 대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SUV 부문에서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에 오르면서 뛰어난 품질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에스컬레이드는 미국 연예계 셀레브리티들 사이에서 이미 오랫동안 사랑 받아오며, 에스컬레이드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될 정도인데요. 다시한번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볼수 있습니다.
캐딜락 SRX도 빠질 수 없죠.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인 캐딜락 SRX 또한 작년보다 7단계 상승하면서 세그먼트 3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13년형 SRX는 외관을 재정비함과 더불어, 인테리어도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캐딜락 큐(CUE: Cadillac User Experience)를 적용한 새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한단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캐딜락에게 이번 JD Power IQS 전체 4위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시는대로 우리나라에도 캐딜락과 쉐보레가 GM의 한 지붕아래 운영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소개되고 인정 받기를 바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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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꾀돌이 스머프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