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첫 고성능, 고연비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제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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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행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차의 심장, 엔진에 대한 관심이 높으실 텐데요. 한국지엠은 22일 인천 부평 엔진공장에 대규모 신규 투자를 집행해 최첨단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형 가솔린 터보 엔진은 2013년 상반기부터 국내외 시장에 출시될 트랙스와 향후 쉐보레의 소형 및 준중형 제품 라인업에 폭넓게 적용될 예정인데요. 특히 친환경, 고연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이번 터보 엔진 생산과 관련해 “치열한 자동차 시장 경쟁에서 연비와 엔진 성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선보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지엠은 지난달 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며 순수 배터리 전기차인 스파크 전기자동차를 창원공장에서 생산, 2013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지엠은 이와 더불어 첨단 고연비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크루즈와 올란도의 친환경 디젤 모델을 출시한 바 있으며, 국산 준대형차 최초로 알페온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이어시스트(e-Assist) 모델을 선보이는 등 향상된 연비의 친환경 차량 출시에 항상 노력했습니다.
이른바 한국지엠의 친환경 성장전략 ‘에코로직’의 일환인 셈인데요. 신형 가솔린 터보 엔진 생산과 에코로직! 앞으로 더욱 강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쉐보레의 도약을 지켜봐 주세요.
한국지엠은 이번 신형 가솔린 터보 엔진 생산으로 글로벌 GM 내에서 미국과 유럽에 이어 소형 가솔린 터보 엔진을 생산하는 세 번째 사업장이 될 예정입니다.
한국지엠은 2002년 출범 이후 매년 연간 1조 원 이상의 국내 투자를 지속해 온 것처럼 차세대 신제품과 파워트레인, 친환경 차량 및 설비, 첨단 디자인 및 차량개발 시설에 투자를 더욱 더 확대해나갈 전망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 에코(Eco) 모델과 소닉(국내 판매명: 아베오)은 출시 이후 뛰어난 성능과 연비로 호평을 받으며 자동차전문 매체 에드먼드닷컴 (edmunds.com)과 소비자 매체 페어런츠 매거진(Parents Magazine)이 선정한 올해의 패밀리카 (Best Family Cars for 2012)에 나란히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높은 기술력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까지!! 나날이 발전하는 한국지엠에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세요!
지금까지 신형 가솔린 터보 엔진 소식을 전해드린 엘우즈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