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지속성장을 위한 친환경 정책, 태양광발전 협약

한국지엠의 지속성장을 위한 친환경 정책, 태양광발전 협약

 

한국지엠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친환경 시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국지엠의 스파크와 스파크전기차 생산공장인 창원공장의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임직원, KC코트렐 이태영 사장, 정희판 창원 성산구청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공장 내 건물 지붕 공간을 활용한 3MW급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기로 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KC코트렐과 사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창원공장 내 건설될 태양광 발전시설은 3MW급 발전시설로 2013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연간 3,7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어 연간 2,4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연간발전량인 3,700MWh는 약 1,2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창원공장 내 구축될 태양광 발전시설은 지면을 활용한 일반적 태양광 발전시설과는 달리, 64,000제곱미터 넓이 건물지붕과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장소를 활용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입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 출범 후 연료절감을 위한 기술개발, 높은 수준의 자원재활용, 매립폐기물이 없는 친환경 생산시설 등 친환경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스파크전기차가 생산될 창원공장에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게돼 친환경 제품과 걸맞은 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GM은 지난 9월 미국 태양광에너지산업협회로부터 태양광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되며 선진적인 친환경 프로젝트 실행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환경청으로부터 '2012 에너지 스타'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한국지엠의 친환경 사업은 모기업인 GM의 엄격한 환경정책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GM내 모범적인 친환경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의 친환경 공장운영 시스템은 차량의 전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소각시설을 이용해 재생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공장에서 배출되는 모든 폐기물을 재순환하는 방식입니다. 또, 한국지엠의 전 차종에 걸쳐 제품수명이 다했을 때 차량의 85%를 재활용할 수 있고 에너지 재활용 수준이 95%에 이를 수 있도록 차량설계 단계에서부터 환경친화적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의 국내공장은 모두 ISO 14001 인증을 받은 친환경 시설인데요. 부평과 군산공장은 환경부가 선정한 녹색 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친환경 공장운영시스템을 발전시켜 환경보호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지엠이 GM의 엄격한 친환경 정책을 적극 반영해 질높은 성장전략을 도입하면서 사회적 책임경영까지 수행하니 역시~ 한국지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엘우즈도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하루를 가져야겠습니다.

이상 엘우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