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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캡티바

연예 전문 기자가 본 캡티바! 그 매력을 알랑가몰라~

연예 전문 기자가 본 캡티바의 매력! 아싸라비야~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나는나다 입니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연예인을 만나면 어러분은 어떠한 반응을 보이시나요? 사진을 찍거나, 그저 멀리서 바라보거나, 또는 친구들에게 문자로 자랑하기도 하죠. 또는 아는 사람이 TV에라도 나오는 날이면 그 친구에게 전화하고, 문자를 보내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 왠지 자랑하고 싶고요. 이런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겠죠?^^ 

 

저도 처음엔 그랬었는데, 이제는 이분 덕분에 매우 익숙해졌습니다. 연예인들과 공존하며 또 가끔은 TV에서 연예인들을 평가하고 있는 이분! 이우람 기자님과 함께한 캡티바 시승기 지금 시작합니다. (아래 글 대화명에서는 이우람기자님의 별칭인 밀란PD를 사용하였습니다. )


나는나다 : 안녕하세요, 이우람 기자님. 맨날 인터뷰만 하다가 이렇게 친구에게 인터뷰 당하려니 기분이 어떠신가요?

밀란 PD : (하하하) 사실, 저도 인터뷰 경험이 많아 이상하진 않습니다만 우리 사이에 이러고 있다는 게 조금 뻘쭘? 하네요.

나는나다 : 이런 날이 오기도 하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밀란 PD : 안녕하세요. 나름 10년차 언론인, 돈벌이와 꿈벌이를 병행하고 있는 '엑스포츠뉴스' 편집장 겸 기자 이우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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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다
 : 인상이 참 좋으세요.^^ 근데 이렇게만 자기소개하면 사람들이 잘 모를 거 같은데요?? 그래도 이 정도만 해두죠. 사실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 기자님보단 캡티바니깐요.

밀란 PD : (하하핫!) 너무 돌 직구로 표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캡티바를 타 볼 기회를 주셔서 또 감사하고요. 이 차가 그 말로만 듣던 캡티바군요. 마치 나는나다님을 닮은듯한 듬직한 외모?

나는나다 : 그런 소리 하지 마시고요.^^;; 캡티바를 처음 본 소감부터 말씀해 주시죠? 

밀란 PD : 캡티바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것은 '남자의 차다' 입니다. 외부 디자인에서 뿜어나오는 강렬한 느낌과 또 차가운 도시의 느낌이 순식간에 저를 감싸 버린 듯했죠.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남자의 본능을 일깨워주는 듯한 따뜻한 느낌도 동시에 느꼈습니다. 운전석에 앉았을 때는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기자의 본능을 일깨워주는 듯한 이 느낌. 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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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다
 :'남자의 차다'라는 표현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캡티바 하면 2.0 디젤엔진에서 나오는 강력한 토크와 파워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SUV 차량입니다. 예전에 기자 생활을 하셨고, 지금은 편집장의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다양한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캡티바의 또 다른 매력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밀란 PD : '남자의 차다' 라고 말씀 드린 건 사실 큰 장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한가지 이미지에 갇혀 버려 캡티바는 남자들만 타는 차다! 라는 고정관념이 되어버릴 수도 있죠. 배우들을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인상적인 캐릭터를 너무나 잘 소화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배우는 결국 이 이미지에 스스로 갇혀 버리는 바람에 다른 작품들에서 성공할 수 없게 되죠.    


나는나다 : 한가지 이미지에 갇혀 버려 고정관념이 생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한가지의 캐릭터라도 잘 소화하는 게 어떻게 보면 무한경쟁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밀란 PD : 좋은 말입니다. 나는나다님이 말씀하신 것 또한 맞습니다. 앞서 제가 첫 느낌을 말했을 때 편안함도 느껴졌다는 말을 했죠? 이것이 바로 이 캡티바의 숨겨진 장점인 것 같습니다. 남자란 무엇인가? 과연 힘세고, 박력 있고, 또 터프한 행동의 남자다운 모습만이 남자인 것인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남자란 자기 사람에게 따뜻하고 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줄 수 있는 그런 모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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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다
 :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어요?

밀란 PD :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공통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바쁜 일상을 지내면서도 의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바로 가족, 친구 등 자신이 믿는 사람들입니다. 캡티바에서 느낀 최고의 장점은 바로 이러한 믿음을 주는 차! 입니다. 파워풀한 성능도 좋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드라이브를 즐기게 해주는 차,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차, 내가 힘들 때 나만의 안식처를 만들어 주는 차. 바로 이런 점에서 캡티바는 믿음을 주는 차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하하하) 너무 감성적인 말들로 답변을 한 게 아닌가 조금 걱정되는데 괜찮죠?^^ 


나는나다 : 와우~ 다른 전문가 또는 일반인들의 시승기들을 보면 이 차의 디자인, 성능, 가격 등. 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데, 경험 많은 기자의 관점은 역시 또 다르군요, 아주 좋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질문 드리는 건데, 여러 연예인을 만나보셨을 텐데, 캡티바와 어울리는 연예인을 뽑자면 누가 있을까요? 또 그 이유는요?

밀란 PD : 음... 첫 번째로 생각나는 연예인은 범죄와의 전쟁에서 "쏴~라 있네~"를 하정우.  제가 하정우를 조금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닮지 않았나요? (하하하하하!) (어색;)

또 요즘 국제적으로 대세인 싸이가 생각나네요. 쉐보레도 글로벌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요즘 싸이가 잘 나가는 만큼 쉐보레 캡티바도 쭉쭉~~~ 잘 나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나는나다 : 캡티바 응원까지 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이왕 응원해주시 거 제대로 해주시죠?^^ 

밀란 PD :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어찌 해야 할지 알랑가몰라~ 캡티바 옆에서 춤이라도 출까요?


결국 밀란 PD님은 캡티바 옆에서 싸이의 젠틀맨 안무를 추고 있었었습니다. 역시 연예 기자다운 이 패기! 주변에 사람들이 지나가도 아랑곳하지 않고 젠틀맨 안무의 포인트 포인트를 짚어 춤을 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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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다
 :응원의 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면 해주세요.^^

밀란 PD : 먼저 '남자의 차' 캡티바를 시승할 기회를 주신 '나는나다'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또 서로 다른 업종의 일을 하고는 있지만, 한국지엠 Talk Blog를 통해 친구끼리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러한 시승기 인터뷰 또한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좋은 추억이 될 거 같고요. 그리고 다음 시승할 땐 범블비 가지고 오시는 거죠?? 

나는나다 :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4탄이 나오고 나서 생각해 보죠.^^ 오늘 시승 및 인터뷰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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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자가 본 캡티바의 시승기, 그 매력을 여러분 알랑가몰라?^^

이우람 기자님은 저의 오랜 친구입니다. 매번 편한 모습으로만 보다가 이린 기회를 통해 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 시간이어서 저도 좋았습니다. '남자의 차'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믿음의 차' 이러한 수식어가 어울리는 캡티바 역시 "쏴~라 있네~~"^^


이상 캡티바 같이 남자답고, 믿음직한 나는나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