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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램프, 세심한 자동차 디자인의 완성!


해가 거듭 될수록 넘쳐나는 신차들. 일반적으로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전체적인 외관과 색상이지만. 
최근들어 점점 디테일에 신경을 쓰는 차량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저마다 다른 모양을 가진 헤드램프들일텐데요.
과연 각각 다른 차량들의 헤드램프들이 어떤 모양을 하고 어떤 기능 갖추고 있는 지 알아볼까 합니다.

자~! 첫번째 헤드램프입니다. 어떤 차종의 헤드램프일지 알아보시겠습니까?

젠트라 X 헤드램프


프론트 펜더를 향해 날카롭게 치켜 올라간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음.. 잘 모르시겠다구요? 
아마 아끼시는 본인 차이거나, 정말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아니시라면 알아보기는 힘드셨을 것 같기도 한데요.

젠트라 X


바로 지엠대우 Gentra X (젠트라 X)의 헤드램프입니다.


그럼... 알듯말듯 아쉬워 하신 분이 있으실 것 같으니.. 하나 더?

마티즈 헤드램프


동그랗고 귀엽게 생긴 작은 헤드램프죠? 네.. 이번에는 알아 보시겠습니까?
바로 마티즈의 헤드램프입니다. 이번 건 너무 쉬웠을지도...

사실 헤드램프 즉, 전조등은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의 앞에 부착되어,
밤에 주행할 때 앞을 환하게 비추기 위해 설치된 전등으로서의 기능만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 자동차인지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각각 저마다의 특징이나 개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럼. 이제부터 다른 차종들의 헤드 램프 사진들도 보여드리겠습니다. 맞힐 준비 해 주세요~!

베리타스 헤드램프


알아보셨나요? 정답은 바로....

베리타스


지엠대우의 프리미엄 대형 세단 VERITAS (베리타스) 의 헤드램프입니다.

베리타스의 헤드램프의 크기는 차량의 크기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바이제논(Bi-Xenon) 헤드램프를 장착해 기존 헤드램프보다 가시거리가 약 3배 이상 길어 야간 및 빗길 주행시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또 오토 레벨링 시스템으로 탑승 인원 및 차량 적재량에 따라 차량이 기울어도 자동으로 헤드램프 높낮이가 조절된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한층 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다음 문제 나갑니다.

토스카 헤드램프


지금까지 본 헤드램프들에 조금 길어 보이죠... 눈치 채셨습니까? 

토스카


바로 TOSCA (토스카) 의 헤드램프입니다. 
토스카의 헤드램프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답니다.

윈스톰 헤드램프

조금 다른 모습의 헤드램프입니다. 많은 분이 알아보셨을 것 같은데요.....바로.....

윈스톰


정답은 WINSTORM (윈스톰) 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윈스톰은 한국이나 미국, 일본 차들과 같이 방향지시등에 헤드라이트 조절기능이 활용되지만 그에 반해 윈스톰 맥스는 벤츠, BMW, 폭스바겐 등의 독일차와 같이 스티어링 휠 왼편에 돌림 기능으로 달려있답니다.

이번에는 IBS님의 댓글 의견을 수렴하여 헤드램프 한종을 추가하였습니다.

헤드 램프, 세심한 자동차 디자인의 완성!


바로 윈스톰 익스트림의 블랙 베젤 헤드램프입니다. IBS님의 댓글을 보시고 많이 궁금하셨죠?
블랙 코팅을 적용하여 날렵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고급스러움까지...차이가 느껴지십니까?

헤드 램프, 세심한 자동차 디자인의 완성!


기왕에 추가한 김에 헤드램프, 하나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헤드 램프, 세심한 자동차 디자인의 완성!


아시겠습니까? 이번에는 조금 어려우신가요?

헤드 램프, 세심한 자동차 디자인의 완성!


바로 윈스톰 맥스(WINSTORM MAXX)의 강렬한 바이제논 헤드램프입니다. 반영구적 수명과 자동조절 조사능력을 가진 바이제논 램프는 기존 할로겐 램프에 비해 소비전력은 30% 절감하면서도 태양광과 유사하여 야간 운전시 양호한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강렬한 인상의 헤드램프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이 헤드램프가 장착된 차종은....

라세티 프리미어


바로 라프, 라세티 (LACETTI) 프리미어의 헤드램프입니다.

라세티 프리미어의 헤드램프는 중후하지만 스포티한 느낌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데요. 외부 조도에 따라 자동 점등되는 오토라이트 컨트롤의 헤드램프를 가진 라세티 프리미어는 전조등 곡선이 차량 좌우측 옆면에까지 치고 올라가면서 훨씬 강인한 인상을 줍니다.

자 이제 마지막 문제입니다. 마지막 문제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풀어주세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처음 보신다고요? 물론 범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지는 헤드램프입니다. 정답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바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헤드램프입니다. 같은 마티즈이지만 느낌이 사뭇 다르죠?

앞서 보여드린 예전 마티즈는 단순하고 앙증맞은 느낌을 살린 반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헤드램프는 좀 더 역동적이고 패기와 파워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대형 헤드램프는 동급 차종 중 가장 클 것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경차들의 작고 약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변화를 준 노력이 돋보이죠?

새로 출시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다른 이미지들을 보고 싶으시다면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미지로 미리 만나봅니다.

포스트를 확인하세요


지금까지 지엠대우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들의 헤드램프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헤드램프의 주의사항을 말씀드리자면 너무 자주 점멸할 경우 수명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밝게 하거나 상향등을 사용하면 맞은편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 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조심해야겠죠?

이상, 토비토커 생긋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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