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귀가길! 뜨거운 날씨와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가 쌓여 졸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험 누구나 있으시죠?
졸음은 한 번 쏟아지기 시작하면, 맘대로 억제하기 힘든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졸음을 참고 눈을 비비며 계속해서 운전을 합니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과 같이 단속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졸음운전은 많은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주운전보다 위험하다는 졸음운전!
이런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저 토비토커가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서 준비해봤습니다.
< 졸음운전! 이렇게 예방하자~! >
1. 창문을 열어 차안을 환기 시키고, 신선하고 시원한 공기를 마신다.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하면 하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럴 땐 차안 공기를 환기 시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창문을 열어 차안 공기를 환기시켜주고, 신선하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특히, 빠른 환기를 위해선 창문을 하나만 여는 것보단 대각선으로 열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민트향이 나는 껌이나 사탕 등을 먹어 입안을 시원하게 해준다.
껌을 씹으면 뇌에 산소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잠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민트향은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기 때문에 잠깨는데 도움이 되겠죠?
민트향 컴과 사탕을 드셔보세요~ 저처럼 풍선도 불어 보시구요~
3. 동승자와 이야기를 한다.
졸음은 전염이 됩니다.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가 잠을 잔다면 운전자 역시 잠이 오게 되죠.
따라서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는 잠을 자지않고, 운전자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조수석이라는 것은 운전자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자리입니다.
내가 조수석에 앉았다면 운전자와 함께 운전을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민트향 강한 근육통 스프레이 치료제를 양쪽 겨드랑이에 분사하거나 물파스를 눈밑에 바른다.
고전적인 방법이긴 하나 강한 민트향만큼 잠깨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없죠^^
옛날엔 밤새 공부를 위해 물파스를 눈밑에 바른다고들 했었는데.. 기억나시나요??
역시 졸음을 달아나게 하는데는 민트향이 효과적인가 봅니다ㅎㅎㅎ
생각만해도 한방에 잠을 확~ 달아나게 해줄 것만 같습니다.
5 라디오나 템포가 빠른 음악을 듣는다.
혼자서 운전을 한다면 심심해서 졸음이 쉽게 옵니다. 이럴땐 라디오나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해 보세요.
특히 템포가 빠른 음악을 들으며, 큰 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운전을 한다면 잠이 달아나겠죠??
6. 차안 온도는 적당히!! 유지해준다.
졸음이 잘 오는 온도는 28~30도입니다. 히터나 에어컨으로 차안 온도를 21~23도로 맞추어 주세요.
차안의 온도를 적당하게 맞추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졸음 운전을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 송풍구는 얼굴쪽보다는 앞 유리나 발쪽으로 하여 직접 바람을 세는 것을 피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7.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와 스트레칭을 한다.
장시간 앉아있다보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일정시간마다 잠시 차에서 내려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저 토비토커처럼 차를 이용해서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운전하는 동안 쌓였던 피로가 싹~ 달아난답니다^^
스트레칭은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만요,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8. 늦은 밤 시간에는 운전을 피한다.
급한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능한 늦은 밤 시간에는 운전을 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밤 10시 ~ 새벽 4시 에는 가장 잠이 많이 오는 시간대이므로 이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졸음운전 사고는 새벽시간대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하니, 늦은 밤이라면 수면을 취한 뒤, 운전을 하는 것이 좋겠죠??
9.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한다.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피곤하여 잠이 올때는 휴식이 최고죠!
차를 세워두고 잠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해 체력을 보충해주세요~!
10. 졸음운전의 경각심을 인지한다.
천하장사도 자신의 눈꺼풀은 못든다는 말이 있듯이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하면 어떤 방법으로도 억제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졸음이 올 때는 자꾸 억제하기보다는 순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졸음운전은 음주운전과 같이 단속이 없어 사실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졸음운전의 경각심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자신 스스로 졸음운전의 경각심을 인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 입니다.
창문열고 운전하기, 음악듣기, 껌씹기 등등... 많은 운전자들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졸음을 완전히 쫓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입니다. 이런것들은 임시방편일 뿐이죠.
졸음이 쏟아지는 상황에선 수면을 보충해 주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항상 인지하여, 졸음이 온다면 수면을 보충해 줌으로써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나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