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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1탄, 유리네 식당을 소개합니다.

검증된 맛 제주도 대표식당 유리네식당



제주도에 무수히 많은 맛집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처음 제주도를 여행하는 육지 사람들이나 혹은 띄엄띄엄 제주도를 찾는 육지 사람들에게 제주도의 맛은 그리 녹록지 않은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의 무수한 맛집 중 제가 직접 먹어 본 맛집 몇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아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아이돌 출신 성유리양을 비롯하여 전국에 수많은 유리양이 있을 텐데, 제주도에 오시면 이곳 대통령 맛집으로 더 유명한 유리네식당의 유리양이 생각이 나서 유리양 보러 3년 만에 또 들렀습니다. 


그런데 올 때마다 찾아보지만 유리양은 어디 가고 없네요? 


제주 맛집 유리네 식당 입구


이곳 유리네식당은 대통령 맛집으로도 알려졌고 대한민국 100대 식당으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유리네 식당 앞 토종닭

유리네 식당 앞 토종닭


3년 전에는 저런 토종닭이 없었는데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깨끗하고 잘 생긴 닭들이 보기에 좋아 보입니다.


정갈히 담겨있는 상추


깨끗한 상추가 싱싱해 보입니다. 


젓가락에 잡힌 생선 조림


한입에 쏙 들어가는 생선 조림 맛이 일품입니다. 


젓가락에 잡힌 미역 반찬


시원한 미역도 깨끗하고 시원하네요. 


접시에 담겨져있는 다양한 반찬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사실 식사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4시 반 정도에 갔을 텐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처럼 일찍 저녁 먹고 제주도 나머지 여행 추가하려는 분들이었겠지요. 아니면 저녁 시간에 줄 서서 대기하는게 귀찮아서 미리 오신 분들이거나... 


그릇에 담겨있는 물회


일행이 3명이었는데 시원한 물회와 성게미역국을 주문했습니다. 물회가 먼저 나왔습니다.


물회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


물회는 포항 물회가 유명한데 포항 물회와는 방식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유리네식당 특유의 깨끗하고 단정한 맛이 일품입니다. 포항 물회가 오징어가 많은 반면 이곳 유리네식당 물회는 전복이 많이 들어간 것이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얼음을 빙수의 얼음처럼 갈아서 내는 포항물회와는 달리 큰 얼음 덩어리가 있어서 그 방식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릇 가득 담겨진 성게 미역국


이번에는 제가 주문한 성게미역국이 나왔습니다. 전복성게미역국으로 미역국 중 제일 비싼 걸 시켰습니다. 3년 전에도 이 집에 들러서 성게미역국을 시켜서 먹고 갔었는데 그때는 5인 가족이 한꺼번에 들러 미역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정신없이 먹고 나오는 바람에 그 맛을 느껴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아주 느긋하게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매일 미어터지는 유리네식당을 스케쥴을 잘못 조절하는 바람에 많이 일찍 4시경에 저녁 식사를 하러 들어와서  여유롭게 미역국 맛을 즐겼습니다. 


숟가락에 담긴 미역과 전복


전복이 통째로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깨끗한 자연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하고 심리적으로도 아주 좋았습니다. 맛에는 후각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인 요소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장면입니다.

 

식당 곳곳에 식사 중인 손님들


유리네 식당의 맛을 평가하자면 이제는 '
검증된 안정된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있는 식당 이야기는 조금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검증되어 나이있으신 분들이 좋아하실 스타일의 식당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암튼 검증된 맛 그리고 편안한 맛은 제주도 유리식당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식당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유리네식당은 어느 누가 먹어도 그 입맛에서 크게 후회를 하거나 혹은 비평을 할 식당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간은 까칠한 손님과 제주도에서 식사를 하셔야 할 분,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연령대가 차이가 많이 나는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모두 만족해야 하시는 분 그리고 제주도에 가면 이 식당은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주시면 좋을 유리네식당이었습니다.



이상 토비토커 선셋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