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스파크

도심속 테스트 드라이브: 스파크EV vs K사 전기차 비교시승 참가기~

쉐보레 스파크EV vs K사 전기차 비교시승

 

 

지난 10월 3일 개천절에 '도심 속 테스트 드라이브: 스파크EV 타보기' 행사가 청계천 앞에서 열렸습니다. 도심 속에서 스파크 EV를 타보고 또 K 전기차를 비교 시승해보는 행사였습니다.

 

저 박시카는 1차 드라이빙팀으로 2시부터 참가했습니다. 시승은 2명이 번갈아가며 경험했고, 파워블로거 콰트로군님과 함께 했습니다. 일단 시승기에 앞서 행사가 진행된 모습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파크 EV 타보기 시승 이벤트 X배너

 

시승에 앞서 간단한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한국지엠의 행사 담당자들께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블로거분들 한분 한분의 시승소감을 듣고 있었습니다.

 

스파크 EV 타보기 시승 이벤트 안내 브로셔

 

스파크 EV 옆에 스파크EV 스펙이 적힌 판넬이 있는 모습

 

스파크EV의 스펙이 적힌 판넬을 통해 시승에 앞서 간단한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스파크 EV

 

스파크S와 스파크EV의 익스테리어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눈에 띄는 차이점 하나가 있는데 바로 라디에이터 그릴 입니다. 스파크 EV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른 차들과는 달리 뚫려있지 않습니다. 전기차니까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적인 이유 입니다. 그리고 은색입니다.

 

스파크 EV 라디에이터 그릴

 

출발 대기 전 스파크EV~

 

스파크 EV 클러스터

 

일반차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클러스터입니다. 미래지향적인 전기차이다 보니 전기배터리 잔량 및 주행가능 거리 등이 그래픽으로 쉽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스파크 EV 클러스터

 

전기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위와 같이 충천 플러그 그래픽과 함께 '충전필요' 메시지가 클러스터에 표시됩니다.

 

스파크 EV 센터박스

 

센터페시아의 이미지는 일반 스파크와 유사합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피아노블랙을 사용해서 좀 더 우위 레벨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스파크 EV 시프트 노브

 

시프트노브는 부츠 타입입니다. 콰트로군님을 비롯한 많은 참가자들께서 부츠 타입이 좋다고 평가하셨습니다.

 

스파크 EV 클러스터 스파크 EV start 버튼

 

Start and Stop 버튼 또한 일반 스파크와 다른점 입니다. 파란 빛을 내는 유니크한 디자인입니다.

 

스파크 EV 주유구

 

스파크 EV의 주유구는 일반차와 달리 언더후드 아래 있는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앞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쉐보레 스파크EV와 K사 전기차 비교시승 간략 후기   

 

일단 K사 전기차는 박스형이라 인테리어가 더 넓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힘에는 굉장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스파크EV은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힘이 남아돈다는 느낌이랄까요. 또한 순간 가속력이 K사 전기차에 비해 월등히 우수했고, 힘이 좋은데 차까지 가볍다 보니 북악스카이웨이 언덕길도 단숨에 올라갔습니다. 

 

상대적으로 K사 전기차는 힘이 부족했습니다. 브레이크도 생각보다 깊게 밟아야 멈췄습니다. 골목길에서 긴장하면서 운전했습니다. 절대 높은 굽을 신고 운전하시면 안 될 듯합니다. 제가 굽 높이가 있는 운동화를 신고 운전해서인지 더 깊게 밟아야 멈추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박시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