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먼저 느껴본 2014 부산모터쇼 쉐보레 부스!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BEXCO)에서 열립니다. 이 멋진 모습들을 한국지엠 톡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먼저 보여드리고자 제가 먼저 부산에 왔습니다. 프레스데이에 살펴본 쉐보레 부스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이 포스팅은 쉐보레 부스에 관한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혹시 모터쇼를 방문 할 예정이신 분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쉐보레 부스는 벡스코(BEXCO) 본관인 본관 전시관에서 B3구역에 있습니다. 노란색 보타이 엠블럼이 아주 크게 보이는 곳입니다.
프레스데이임에도 많은 기자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업체마다 미디어발표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발표하는 곳에 기자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덕에 쉐보레부스를 전세 내고 구경할 수 있었죠.^^
이번 쉐보레부스는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브랜드 존, 스타일 존, 캠핑 존, 에코테크 존, 트랜스포머 존, 알페온 존 등 각 테마에 맞는 차량들이 있었고 또 다양한 이벤트 체험 존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놀이를 커다란 터치스크린으로 옮겨 놓은곳이 바로 쉐비페인팅 월입니다. 화면 아래 있는 붓을 이용해 원하는 색의 페인트 통을 선택한 뒤 스크린에 있는 자동차에 그리면 끝!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체험 존이라 생각합니다.
브랜드 존에는 쉐보레가 후원하는 스포츠팀에 관한 자동차,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에서 사용되는 레이싱카는 물론이고 쉐보레가 후원하는 잉글랜드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 국내 프로야구팀의 후원내용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중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만든 터지지 않는 축구공을 처음 만져 보았는데요, 이러한 후원활동은 쉐보레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바람직한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캠핑 존에 가면, 캡티바가 있고, 올란도도 있고~
캠핑하면 떠오르는 쉐보레의 쌍두 자동차! 캡티바와 올란도가 멋진 자태를 뽐내며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일 존의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팝과 비트가 있으며, 알페온 존에는 위풍당당한 기세로 알페온이 여러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터쇼 쉐보레 부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거라고 감히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자동차가 있었으니, 그 이름 하여 범블비!의 예명을 가지고 있는 카마로~ 곧 개봉할 트랜스모머4에 출연 한 새로운 카마로가 이번 부산모터쇼를 위해 출동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카마로! 새로운 모습에 다시 한 번 반해 버렸습니다.
카마로 옆에는 변신한 범블비가 있었는데요, 이곳 역시 아이들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바, 일찍 방문해서 사진 찍고 가세요.^^
신이 나게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어느덧 쉐보레 미디어발표 때가 되었습니다. 쉐보레 행사를 도와주는 분들이 부스에 나와 계셨고요, 시간이 임박해지자 많은 기자분과 사람들이 쉐보레부스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시작!~
처음 마크 코모 부사장님(마케팅, A/S, 판매부문)의 인사와 쉐보레의 성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박병완 부사장님(파워트레인부문)의 쉐보레 브랜드 전략 발표, 마지막으로 스파크 EV를 타고 나타난 세르지오 호샤 사장님이 쉐보레 친환경 제품 전략 발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스파크 EV에 사용되는 베터리를 국내기업인 LG화학에서 받기로 하였고, 두 기업 간의 파트너쉽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두 기업이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체험 존과 이벤트 존이 있는데 전부 다 보여드리면 여러분들이 방문하지 않으실거 같아 이만 하겠습니다.^^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죠. 모터쇼하면 빠질 수 없는 쉐보레 아베오RS!와 아름다운 모델분의 사진을 끝으로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다양한 볼거으리!, 재미있는 체험거으리!, 그리고 아름다운 자동차와 모델들을 보고 싶으신분들은 지금 바로 부산 벡스코 쉐보레 부스로 오세요~^^ 이상,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쉐보레 부스를 조금 먼저 느끼고 온 나는나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