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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기타

국립현충원, 의미있는 가족 나들이 장소 추천

늦었지만 국립 서울 현충원을 다녀왔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달로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앞서 희생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벌써 7월이 되고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만 늦었어도 국가의 부름을 받아 의무를 다하고 있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국립 현충원을 다녀왔습니다.


현충원 주차장


처음 제 부인이 국립현충원에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가기 약간 꺼리더군요.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이 아니고 묘소라는 사실에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습니다만 교육을 위해서는 좋다는 판단에 같이 가는 걸로 설득 했습니다. 너무 어린 나머지 기억은 못하겠지만 잠재 의식에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서울 한 복판에 넓은 녹지를 가지고 있어 조용히 쉬다 오기 좋다는 말로 달래어 같이 다녀 왔습니다.


현충원


국립 서울 현충원은 서울 사당동 소재로 약 43만평에 전 대통령 및 군, 경 국가 유공자들의 유해가 묻혀있습니다. 1955년 국군묘지로 시작되어 1965년 국립묘지로 승격되었다고 합니다.


국립 서울 현충원

[위치] 서울 동작구 사당 2동 산41-2  [개방시간] 06:00~18:00  

[견학시간] 09:00~17:00                  [홈페이지] www.snmb.mil.kr  


주차비는 무료이고 여느 추모공원과 같이 차로 묘소 앞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현충문


충혼탑


현충문


도시락 반입이 가능해 참배의 시간을 가진 후 가벼운 산책과 함께하기 좋은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제일 높은 곳에 자리한 충혼탑에서는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었고. 잘 가꾸어진 숲을 통해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방문이 처음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많이 낯설었습니다만. 곧 들려오는 나무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에 익숙해지더군요


쉐보레 물통


정신수양 이라는 게 이런 것이었구나. 부인도 아이도 오길 잘했다면서 만족해 했습니다.


맑은 날씨와 어울리는 현충원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함께 감상하시죠^^


현충원


현충원 위패봉인관


현충원 위패봉인관


현충원


현충원 묘비


충열대


현충원 전경


서울 도심의 국립현충원. 국가수호를 위해 몸 바친 이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고, 푸르른 녹음으로 심신을 정화하는 것. 이번 주에 시간을 내셔서 한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의미 있는 가족 나들이로 마음이 훈훈해진 위저드아이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