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는 CJ 슈퍼레이스 제 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여섯 번째의 시즌 종합 우승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경기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매년 슈퍼레이스는 한 번의 경기를 나이트레이스로 치루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밤에 경기를 하는거죠. 해가 떠 있을 때에는 예선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선 결과는 이재우 감독이 1위, 안재모 선수가 2위! 예감이 좋습니다.
보통은 점심때쯤 피트워크가 있기 마련인데, 나이트레이스다 보니 피트워크를 저녁 시간쯤 하게 되네요.
드디어 해가 졌습니다.
어두워진 피트는 긴 기다림 끝에 결승전 준비로 분주해지고..
마침내 경주차들이 서킷으로 나갑니다.
그리드 이벤트 이후 경기 시작!
이재우 감독은 맨 앞에서 거침 없이 달려나가고, 안재모 선수는 작년 챔피언 최해민 선수와의 치열한 경합을 시작합니다.
이후 이재우 감독은 맨 앞에서 거리를 두며 크루징을 계속했고,
안재모 선수는 최해민 선수와 치열한 배틀을 이어나갔습니다.
30랩을 모두 돌고 경기가 종료됩니다.
결과는 이재우 감독 1위로 폴투피니쉬, 안재모 선수 3위로 포디움 피니쉬!
이로써 이재우 감독은 현재 올 시즌 1위인 106팀의 정연일 선수와 포인트 차이를 단 6점으로 좁히며 시즌 종합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다음 경기는 10월 1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립니다.
320Nm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