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으로 돌아온 시나몬입니다.
신혼의 알콩달콩함에 빠져서인지 말리부의 광고 속 카피의 문구들이 남의 일 같지않고 저의 소녀소녀한 감성을 자극하네요.
광고 속 카피문구를 듣다보니
아니잇!!! 이럴수가!!! 카피라이터의 심오한 의중을 제가 알아챈거 같습니다!!!!!
남자라는 단어 대신 말리부로 단어를 대체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함께하면 웃게 되는 사람(말리부)
내 행복을 지켜주는 사람(말리부)
제게는 그런 남자(말리부)가 있습니다.
처음처럼 나를 설레게 하는 남자(말리부)
자신만의 매력과 스타일을 아는 남자(말리부)
어떤 길이라도 이 남자(말리부)와 함께라면 언제나 든든합니다
나를 더 빛나게 하는 남자(말리부)
이 남자(말리부)와 함께하는 오늘이 눈부십니다.
아 이런 남자...
아니 이런 말리부와 곧 사랑에 빠질 것 같습니다. 호호
자! 그럼, 저의 눈치없는 주접 그만하고 화제의 2015년 말리부 디젤과 함께 하실까요?
잘 감상하셨는지요?
저만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나요?
감성은 잠시 접어두고, 더욱 멋지게 돌아온 2015년 말리부의 디테일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제가 보는 말리부의 프론트는 남성미가 강하고 리어는 여성미가 물씬합니다.
프론트 후드 또한 후드 파워 돔 스타일로 남성미가 불끈불끈하네요.
쉐보레의 인테리어 디자인의 전형적인 특징이 듀얼 콕핏 스타일입니다.
말리부 또한 듀얼콕핏 스타일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독일산 디젤엔진으로 작년에 세간을 들썩들썩하게 했었죠?
2014년 말리부 디젤은 너무 빨리 완판되어 많은 이들의 아쉬움 섞인 원망을 들었었는데요.
올해도 빨리 완판되기 전에 영업소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한정이고 곧 품절된다고 하면 너무 사고 싶어지는 간사한 사람의 마음을 어쩌면 좋을까요...
멋진 광고 카피와 함께
말리부의 특징과 편의성을 잘 나타낸 이 광고 한 편을 감상하고 난 후
어떻게 말리부 디젤과 사랑에 안 빠질 수 있을까요?
나를 항상 미소 짓게 하는 그녀
그런 소중한 그녀를 지켜주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항상 그녀 곁에서
지켜주고 싶어서
말리부.
마지막으로 그 남자 아니 말리부가 저에게 이렇게 말해주는군요.
그 남자 분... 지금 이 마음 변치 말아주시길 저 시나몬이 부탁드립니다. 후후
'내 남자의 말리부'의 광고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2015년에도 말리부 디젤과 행복하고 즐거운 드라이빙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