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네임스왑' 그 이후 이야기
지난해 여름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출전한 개막전에선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 쉐보레가 한국을 포함한 7개국에서 11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맨유 선수들과 이들이 나란히 올드 트래퍼드에 입장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이른바 네임스왑(Name Swap) 이벤트. 맨유 선수들은 한국의 이대영 어린이(제시 린가드 선수와 짝이 됐네요)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 등에서 선발된 11명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들어섰습니다. 선수들의 유니폼에는 짝이 된 어린이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고 어린이들의 유니폼에는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역경을 극복하고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쉐보레가 기획한 행사입니다.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한 특별한 시간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을 보면 네임스왑 이벤트 외에도 어린이들이 선수들을 만나 축구 실력을 뽐내는 장면이 있는데요. 이대영 어린이도 루니 선수와 공을 주고 받는 모습이 보입니다.
긴장해서 그런지 실력발휘가 맘껏 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루니 선수와 공을 주고 받았으니 이대영 어린이에게도 오랜 추억으로 남을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쉐보레는 스포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세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맨유와 함께 하고 있는 쉐보레의 이런 다양한 활동은 쉐보레 풋볼 클럽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쉐보레 코리아 트위터에서는 맨유 경기에 맞춰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현재 거의 매주 경기가 있는데요. 경기가 열리기 2~3일 전 쉐보레 코리아 트위터에 이벤트가 공지되면 계정을 팔로우한 뒤 덧글로 예상 스코어를 적어주면 됩니다. 스코어를 맞추지 못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는 점 기억하시고요. 재미있는 이벤트도 함께 하시고 경품의 행운도 잡으세요.
이상 맨유 네임스왑 이벤트와 쉐보레 코리아 트위터 이벤트 소식을 전한 레인보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