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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기타

자동차 무드등, 4900원짜리 이케아 얀세(JANSJO)로 만들기

자동차 무드등, 4900원으로 만들기



안녕하세요. B급 라이프, 마이너 취향의 다파라입니다.



이케아가 대세라고 해서 한가하다고 소문난 평일 저녁시간에 갔습니다. 8시 전후 도착을 했죠. 주차장 진입까지 전혀 밀리지 않았고, 주차공간도 매우 여유가 있었습니다.


 


정말 한산합니다. 덕분에 이케아에서 구경을 실컷하고 필요한 것도 잘 사왔습니다. 특히 그 4900원짜리 무드등도 사왔습니다.얀셰 USB LED등 말이죠.


 


집에 가는 길이 매우 상콤합니다. 역시 이케아는 평일에 가는 것이 맞나봅니다.


 

 

이케아에서 사온 물건입니다. 4900으로 저렴하게 실내 무드등을 만들려면 사진 우측, 중앙 아래에 있는 조명입니다. 이름은 얀셰(JANSJO) USB LED등 이죠.


 


알페온의 세련되고 은은한 연출이 가능하게 만들고 싶은데,  대시보드에서 도어까지 이어지는 오션블루 무드 조명 부품을 사서 DIY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B급 취향 다파라의 선택은 4900원짜리 USB조명 입니다.


 

 

캡티바의 세련된 무드조명은 대시보드 하단부까지 확대된 오션블루가 발 쪽을 비춰주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죠. 이렇게 만드는 것도 비용,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B급 취향 다파라의 선택은 4900원짜리 USB 조명입니다.

 



차에 실내등이 있지만, 주행중에 항시 ON을 하면 운전자도 불편하고 불이 켜진 제 차를 봐야하는 상대방도 불편합니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 그래서 불을 끄는데.. 문제는 애들이.. 애들이.. 원해요. 이럴때 필요한 것이 4900원짜리 USB 조명입니다.


 


차량용 USB 충전기 입니다. 여기에 연결하면.. 끝.. 이런거 하나씩은 있잖아요.


 


기존에 쓰던 USB조명은 흰색이고 길이가 좀 짧아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케아에서 사온 4900원짜리 USB LED등은 매우 좋습니다.


 


짜잔... 편안함을 주는 전구색입니다. 길이도 길고, 밝기도 좋고요. 이건 사용하자마자 느낌이 왔습니다. 바로 2열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말이죠.


 


이케아 USB LED는 길이가 길어서 운전석으로 하면 브레이크, 악셀 페달을 아주 잘 비출 수 있습니다. 이케아 USB LED등을 이 상태로 맞추고, 여기서 블랙박스를 설치하면 급발진시 확실한 증거 영상을 찍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동반석에 비춰보았습니다. 와우! 매우 밝고 좋습니다. 특히 전구색이라는데 제일 맘에 듭니다.


 


이케아 얀셰 USB LED등을 위로 향해 봅니다. 실내 천장을 아주 밝게 만들어 줍니다. 이 조명을 이용하면 차안에서 아이들과 그림자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빛의 직진성이 좋기 때문에 가능하죠. 이제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이 막~ 오시죠? 생각하신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행 중에 다른 차에 방해를 주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실내 무드등을 만들고 싶은 분께 추천해드립니다. 바로 4900원짜리 USB 조명입니다. 얀셰 USB LED등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구매는 바로 이케아에서 하시면 됩니다. 오늘따라 제 세단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커튼봉도 사고, 책장도 사서 트렁크에 팍팍 넣고 싶은데... 아... 세단이여... 슬프구나.

이상, 캡티바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 하루를 보낸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