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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레이싱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어워드,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수원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2009 슈퍼레이스 어워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레이스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레이싱모델. '슈퍼레이스 어워드'만 했다면 서두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바로 2010년 레이싱모델 컨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여 더욱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 멋지게 레이스를 해준 선수들과 그 자리를 더욱 빛내주신 레이싱모델이 있는 현장, 함께 가 보실까요?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어워드,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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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이싱모델 컨테스트에 나왔던 2010년 레이싱을 이끌어갈 모델분들이에요. 행사는 3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역시 일찍 도착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2시부터 포토타임을 가졌고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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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 베르사이유로 가면 되는군요. 앞자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행사장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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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팬을 확보하고 계신 레이싱모델 3인방. 황미희, 송주경, 육지혜씨가 보이네요. 레이싱 팬 분들이라면 누가 누구인지 한 번에 알아보겠지만 만약 처음보는 분들이라면? 검색하셔서 한 번 찾아보시길~^^ 
슈퍼모델 최한빛씨는 심사위원, 시상자로 이번 행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시더라구요. 모델답게 사진포즈 또한 남달랐습니다.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어워드,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행사시작 10분전. 프레스석이 제 자리입니다. 아.. VIP석은 넘을 수 없는 벽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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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정도 늦게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자로는 이승환씨가 수고해주셨는데요. 한 5년정도 레이싱 경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연예인 레이싱팀을 생각하면 대표적으로 이세창, 류시원씨가 있죠. 류시원씨는 이번에 공로상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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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받은 류시원씨.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류시원씨가 많은 홍보효과를 가져다 주었다고 하더군요. 한류열풍의 1세대 격이니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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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는 2010년을 이끌어갈 레이싱모델 컨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심사위원석에 최한빛 씨가 보이네요. 1부에 없던 사진찍는 분들의 자리경쟁이 치열합니다. 전부 남자들이네요. ^^;; 신인모델들의 포즈.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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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서윤아, 11번 이미정씨네요. 이미정씨는 최연소 참가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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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이수정, 16번 장정은씨네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분들이라 그런지 포즈 취하는 것이 무척 세련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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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상자가 정해졌습니다. 본선에 오른 대부분의 모델들이 상을 받더군요. 가장 인상깊었던 상품은 바로 성형외과 300만원 상품권(?). 가장 마지막에 발표하더라구요~^^ 2010년 레이싱을 붐을 이끌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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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에 3부가 시작되었습니다. 2부때 사진을 찍던 매니아 분들이 대부분 자리를 뜨셨지만 전 꿋꿋히 남아 이번 행사의 주인공들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야마하 신인상을 받은 염의석, 박종원, 김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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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 소속, 슈퍼2000의 이재우선수입니다. 1등으로 상금 5백만원을 받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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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다 마치고 오늘 컨테스트에서 상을 받은 레이싱모델들의 포토타임을 한 번 더 가졌습니다. 끝까지 남아있었더니 사진찍을 기회를 많이 주네요.^^

행사 자체가 지난 한 해를 자축하고 2010년에는 더 나은 경기를 하자는 취지가 강했던 '슈퍼레이스 어워드'였습니다. 모두 표정이 밝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네요. 올 한해도 멋진 레이싱과 지엠대우팀의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

이상 지엠대우톡의 토비토커 푸른파란모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