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0만원으로 스파크EV를 구매할 절호의 찬스! 창원시 2015 전기차 보급사업 추가 공모 시작!!
경상남도 유일의 환경부 선정 '전기차 선도도시'인 창원시는 전기차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관내 거주 민간(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 대상 총 50대의 전기차를 추가 보급하기 위한 전기차 보급대상 모집 공모를 시작하였습니다. 압도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경쟁 모델에 살짝 밀리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발끈한 토비토커 라온제나가 왜 스파크EV이어야 하는 지 소개도 드릴 겸 창원시 2015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 소식을 전합니다. 창원시민이 아니더라도 전기차에 관심있는 분들은 잠시 머물다 가셔도 좋겠습니다아아!!
신청자격 및 대상은 2015년도 전기차 민간보급계획 공고일(3.9일) 이전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입니다. 그리고 사업장 소재지가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 법인, 단체 중 완속충전기의 설치공간(창원시 행정구역내)을 소유한 자에 해당됩니다.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충전기를 설치할 공간이 있어야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접수기간은 3.16(월)~3.31(화)까지이며 관내 제조사별 지정 대리점에서 가능합니다. 전기차에 관심있는 분들은 어서 GoGo!! (대상자 선정 통보는 4.3(금)에 이루어 집니다)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스파크EV의 퍼포먼스 요약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토크겠군요! 현재 2015 스파크의 토크가 '9.4~9.6kg.m'정도이고 2015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토크가 '44.9kg.m'니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죠?! 출력과 차량 무게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지만 순간 가속력에서 얼마나 굉장한 지 느낄 수 있는 수치입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유지비가 되겠습니다. 2015 스파크EV는 새롭게 디자인 된 고효율 배터리 팩을 탑재해 기존 모델과 대비 에너지 효율을 7% 이상 끌어올렸으며, 차량 총 중량을 40kg 낮춰 복합모드 기준 6.0km/kWh의 업계 최고 수준 연비를 인증 받았습니다. (국내 타사대비 20%이상 우수한 연비되겠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발표에서도 스파크EV는 도심과 고속 주행을 합친 복합 연비가 가솔린 엔진 환산기준 약 50㎞/l (EPA 측정기준)로 폭스바겐 골프 전기차, 기아차 쏘울 전기차 등 경쟁차를 제치고 연비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단순히 제원상 연비인 50km/l로 비교해 보더라도 일반 경차 대비해서 3배 이상 유지비가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죠. 여기에다 충전부하 시간대를 잘 이용하고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유지비는 훨씬 더 절감될 수 있습니다. 즉 다소 비싼 초기 투자비용은 저렴한 유지비로 인해 금세 상쇄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제조사별 성능을 비교해 볼까요?! 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자료에서 발췌해 보았습니다. (글꼴이 충격적이었는데 수정이 안되어 그대로 올립니다. 하핫.)
굳이 가격대비 성능을 비교하지 않더라도 왜 스파크EV인지 한 눈에 들어오시죠?! 직접 몰아보면서도 느꼈지만 강력한 토크에서 오는 순간적인 힘이란 정말!! 상위 세그먼트의 차량을 퍼포먼스에 상응할 뿐더러 같은 그레이드의 타사 차량과는 비교가 되질 않지요! 보증사항, 출력, 토크, 연비, 속도, 주행거리 등. 이건뭐. 비교 자체가 말이 안되는...ㅠㅡㅠ
또한 스파크EV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KNCAP: Korea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전기차 최초로 종합평가 1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시판중인 전기차 가운데 최초로 신차 안전도 평가를 받았으며, 정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종합 1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기배터리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 흡수할 수 있는 차체 구조를 적용해 거둔 성과로 얼마나 스파크 EV가 얼마나 완성도 있는 차량인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해답은 스파크EV입니다!!
그럼 창원시 전기차 공모와 스파크EV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일단은 1890만원은 커녕 1만8900원도 없는 토비토커 라온제나였습니다!